메뉴 건너뛰기


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龍基2007.12.02 20:08
그리운 사람아!

                                     
당신의 고운 마음 꽃밭에
뿌린 내사랑이
이제 덜수 없는 그리움의 향으로
내마음까지 다 차도록
자라버렸습니다

밤이 길던 외로움으로
해가 짧던 그리움으로
소리없이 가슴으로 울던
날들이 스칩니다.

흐린날
맑은날
별이 뜨던날
무지개가 피던날
그 그리운 당신의 모습 그리다가
어느새 나는 당신을 닮아버렸습니다


그리움으로 겹쳐오는
당신 숨결은
내 생명 있는 동안에
지금처럼 당신이 있는 동안에
지워지지 않을 내 심장의 고동입니다

장미에서
가시가 떨어져 사랑꽃이 되듯이
당신에게서 아픔이 지워지고
환한 웃음으로 피어질
당신 인생꽃을 보기에
난 당신만 사랑하렵니다

나 지금 마음밖에 드릴것이 없어서
이 마음 주다
내 생이 다한다 할지라도
끝내는 마다 않으실 당신일 줄 알기에
그 때의 따스한 당신의 손길을 잡은듯
지금 뿌리치는 냉정한 마음조차
내 뜨거운 눈물로 위로받고
내 더운 마음으로 사랑하렵니다 .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