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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01.01 02:24

한해를 보내면서.

조회 수 222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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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 옮 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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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명랑 2008.01.01 10:50

    둥근해가 반짝떠습니다..ㅋ
    다사다난 했던 정해년이였습니다.

    회장님께서 향회를 위해 주신 큰사랑
    감사을 드립니다..!

    무자년 새해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사랑과 깊쁨이함께하시길 빕니다..!


     

  • ?
    명천사랑 2008.01.01 20:22
    남천마을에도...이렇게 카페지킴이의 수고가 있음에
    항상 활기가 있나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너무나 감동이 있는 글을 읽으면서
    잠시 머물다..흔적 남깁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소원 하시는 일들 성취 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龍基 2008.01.02 06:50
    정총무 올해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라네.
    자네도 지난 2년간 많은 고생을 했는데 아직도 2년이란 짐을 더 지고 가게 되였구먼.
    남천 마을을 위해 손 회장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보세나.
    올해는 1구 친구들도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 ?
    龍基 2008.01.02 06:53
    명천사랑님 찿아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무자년 새해가 시작 되였군요.
    올해도 하시는일 더욱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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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h 2008.01.02 16:23
       뉘신지는 모르지만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는 분위기입니다.
    글과그림들 그리고 곁들여진 음악까지 잘 어울리는 세 자매군요!!!
    새해를 맞는 모든이들의  마음에 울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龍基 2008.01.04 22:45
    YKh님 그렇게 봐주셨다니 감사 드림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마음에 드는글 펌 해오지요.
    저는 남천 (노랑널이)박용기 입니다.
    그대는 어느동네 뉘신지요?
    저희 남천인 이라면 저를 아실텐데요.
    암튼 자주 찿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
    갯바위 2008.01.09 14:54
       안녕 하십니까? ykh는 저의 이름 입니다.
    저 역시 남천 토백이는 아니지만 이곳에 살고 있답니다.
    농한기를 맞아 컴퓨터와 친구가 되어 카페에 들리다 보니 이름이 두개가 되 버렸습니다. 

       우리 마을에 이렇게 좋은 글을 띄우는 분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가끔씩 들려 글을 감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이 띄워 주시어 남천 마을 향우회가 날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
    龍基 2008.01.09 16:19
    갯바위님 그럼 지금 남천에 살고 계시나요?
    저도 남천이 토박이는 안이지요.
    하지만 남천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남천 마을 자주 오셔서 고향소식도 전해주시고 많은 활동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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