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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龍基2008.01.16 15:47







세월에 묻혀진 영욕 


 


                                    時調詩人 야인 이정하




상강은 아직인데 서리가 웬말인가



한로인 오늘밤엔 찬이슬 와야거늘



하얗게 내려앉은 머리위 하얀서리




세월의 무상함에 된서리 맞은가슴



무심한 세월탓에 머리는 백발되고



떠나간 사랑탓에 가슴엔 피멍일세




세월은 유수같다 그누가 말했던고



그세월 찰라같이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세월속에 묻혀진 榮辱(영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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