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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5.06.22 07:12

영화 촬영 지역

조회 수 346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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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우리 마을에서도 영화 촬영.영화 제목.바위고개 주 연 ..조 미련 바위고개 촬영으로 다시한번 우리마을에 영화를 촬영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면서 고향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하루는 짧고 . 한달은 더짧고 일년은 더빨리 가는 고로. 인간사 모두 부질 없다해도 . 가는곳은 흙인것을 에 모르고 살겠는가 하지만 욕심 때문에 모아두고 써보지도 못한채 ....
영화장면은 마을사진에있습니다
선배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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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호 2005.06.25 10:50
    그런 일이 있었나요
    이번 고향 방문 마음은 무거웠지만 수고해 주신 마을 어르신 선,후배님 감사 드립니다
    변해버린 고향 덜거덩 거렸던 거리 포장되고 주루목까지 공사 한다니 해안도로 생기면
    더욱더 아름다운 고향 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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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5.30 16:18
    맞어!
    상우 동상,
    내가 그 영화 촬영할 때 있었지.... (아마 대 여섯 살이나 되을려나..) 이건 순전한 사실이여,
    흐미한 기억속에
    바위고개는 지금의 변해 있을 지름바구 언덕이라던가??
    분명한것은 용섬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우리 아버님이랑 그 떨어진 사람을 주우러 배타고 노 젖고 갔지.
    주어보니 볏집으로 사람을 만들어 옷을 입혀더구만..
    아!
    그 바위고개 언덕이 또 그렇게 변해가는 구만,
    주연이.... 조미령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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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5.30 17:23
    영화 "바위고개" 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특히 서울에 계신 향우님들께서 수고를 좀 해 주시면 좋을 것인디..)
    바위고개(지름바구 언덕)에 "이곳이 바위고개 촬영지 입니다". 라고 안내 표지판을 만들어 놓아야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알아보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영화 바위고개는 1960년 5월 31일 개봉되었으며, 출연 배우로는 그 당시 최고의 배우들이었던 김승호, 조미령, 김동원들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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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5.30 17:36
    그리고 바위고개 영화 내용은 대강 이렇답니다.
    우체부(김승호)인 그는 20여년전 바위고개 언덕에서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의 추억만을 고이 간직한 채 외로이 살아온다.
    그 어느날 그는 바로 그 바위고개에서 딸(조미령)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결혼을 앞둔 딸에게 부담이 될까봐 아버지라고
    나서지 못한다.
    결혼한 딸이 사위와 함께 바위고개 언덕에 있는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온다. (여기 까지는 기록에 의한 것이고)
    (이 부분은 나의 추측 임)그리고 마지막은 아마 바위(용섬)에서 떨어저 죽는것으로 슬프게 끝이 난다.
    상우 동상, 이 정도는 밝혀 졌으니, 나머지 부분들은 서울 향우들에게 연락해서 (영화제작협회 등에 문의)
    촬영지에 관한 자료가 있다면 협조를 구해 자세히 기록하고, 혹시 영화 필름을 구해서 볼 수 있을런지 .....
    무척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나 혹시 알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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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욱 2006.07.23 20:00
    혹시 명천이 고향인 성현님의 흔적이 있을까 해서
    여기에 왔다 명천에서 촬영됐다는 바위고개 영화에 관한
    사실을 알고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런 사실을 올려주신 님께 감사함을 드리구요.
    저는 성치에 사는 사람으로 국민학교 소풍과 함께 명천에 몇 번
    간 일이 있습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추억은 한폭의 동양화와 같은 아름다운 용섬과
    천년의 사연을 간직한 매끌매끌한 차돌과
    산처럼 거대한 파도가 하얗게 부셔지는
    서정적인 명천의 아름다움이 내 마음의 화폭에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명천!
    그 아름다운 땅에 태어나 자연의 오묘한 대학 위의 대학에서
    자라난 것을 자랑으로 여겨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듯 합니다.
    바위고개..
    제목만 들어도 애틋하고 애잔한 영상이 내 영혼을 맑게 하는군요
    정말 행복한 시간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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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욱 2006.07.23 20:15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꽃은
                           우리님이 즐겨 즐겨 꺾어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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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2006.07.25 15:43
    영화속에있는 건장 (김을 태양에말리는곳)이 뒤면이라도 생각은 새롯내요.
    영화 장면 사지으로 올려주신 선배님 고향 한번 다녀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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