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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2021.07.08 12:25

스피노자의 神

철학자 스피노자는 네덜란드 암스 테르담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히브리어를 배우고 유대인 학교에서 성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후 그가 신에 대해 얻은 결론은
신은 살아있어야 하며,
눈에 보여야 한다는 것이였다.
그러므로 자연의 살아있는 모든것에
神性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게 된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유대교의 교리에
위배된 것이였으므로
유대교 교단의 비난과 압박에 직면하게 된다.

유대교 교단에서 파면된 그는
생활을 이어나갈수 없을 정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지금 지하에 잠들어 있다.
그의 말대로 라면 그는 자연 이라는 
신의 품속에 안겨 있는 셈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를 훌륭한 철학자로 추앙하는 사람이
많을뿐 아니라
자연의 품에 안겨서 편히 잠든 그가
그다지 불행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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