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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2021.03.04 06:25

스승 소크라테스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은 

풀라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소크라테스 는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아무 저항없이 
묵묵히 독배를 마셨다.
 
설흔한살의 청년 플라톤은 진리를 위해 
기꺼이 죽음을 선택한 스승을 바라보면서 생각했다
진리가 무엇이길래 죽음 앞에서 이토록
초연할수 있는것일까 ?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그는 스승을 죽음으로 이끈
아테네의 민주정치에 환멸을 느꼈다.
 
그는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의사를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가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시민들이 이성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愚民정치로 흐를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플라톤은 아테네 시민의 무지와 군중 심리가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죽음으로 몰아갔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생각으로 그는 시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것을 반대하고
지혜를 사랑하고 善惡을 구분할줄아는
哲人이 왕이되어 정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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