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많이 보고프다

by 윤솔아 posted Mar 1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많이 보고프다

 

 

                                                     윤 솔 아

 

 

 

며칠 간 기성을 부리던

미세먼지도 스믈스믈 사라졌고

 

봄들녘은

보들보들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물 올리고

 

거리엔 벚꽃 망울 산수유 잎 쭈빗쭈빗

진달래 개나리꽃이

얼굴을 활짝 내밀고

 

이맘때만 되면

벌써 봄이구나 하고

봄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 해 지고

 

보고픈 맘 속엔

그리운 얼굴하나

스쳐 지나 간다

 

많이 보고 프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file 운영자 2004.11.23 24693
314 千年草 15 update 木 鷄 2024.04.02 54
313 안부 3 윤솔아 2021.08.11 526
312 플라톤(platon)의 이데아(idea) 5 박영환 2021.03.04 1680
311 變 化 4 朴永煥 2020.10.23 2174
310 도라지 꽃 4 木 鷄 2020.06.18 2250
309 고드름 윤솔아 2020.03.14 224
308 봄은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윤솔아 2020.03.14 208
307 나의 소확행 윤솔아 2020.03.14 183
306 후회 윤솔아 2020.03.14 153
305 새해에 윤솔아 2020.03.14 110
304 사랑 윤솔아 2020.03.14 138
303 지금 윤솔아 2020.03.14 118
302 그날 윤솔아 2020.03.14 98
» 많이 보고프다 윤솔아 2020.03.14 132
300 말의 온도 윤솔아 2020.03.14 149
299 달마의 생애 4 木 鷄 2018.12.03 1174
298 숙명,운명,그리고 業(업) 木 鷄 2018.08.01 1161
297 삶의 균형 1 목 계 2018.07.29 1050
296 瞑 想 1 목 계 2018.06.03 1098
295 오월이 오면‥ 머그낭골 2018.05.09 1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