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성준2017.06.19 13:06
그 섬, 거금도에서
시/박성준

막힌 맘이 툭툭 터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그 섬에는
자연이 날개 편 환한 길들이 많다.

묶힌 답답함을 푸는 생기로
한것 문을 여는
바람 나라의 풍차가 있다.

자연에 이르도록
온몸이 기쁨에 젖는
넉넉한 감동의 산이 있다.
생각을 푸르게 여는 낭만이 있다.

거금도, 그 좋은 섬에는
언제나 샘 솟는
가곡 닮은 시원한 바다가 있다.
맑은 청정함이 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