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문여러분!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아래 2011년
동문 정기 총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역시 우리 동문들의 마음은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동문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다름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수있는것 말고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번에도 저희 임원진에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혹 부족함이 있었더라도 이해하시고 동문님들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그날 하루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문회장 김상근 드림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행복했답니다~
아주작은 행사에도 뭘 준비해서 대접하며 돌아갈때 아주 즐거웠으며
맛있게 잘 먹었단 말을 들을까나 고심하게 되는데
하물며 이 큰 행사를 준비하시기까진 무진 애를 쓰시고 많은 준비를 하셨겠다라는게
들어서면서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벽에 걸려진 사진들~
체육대회때 그 열기가 다시금 느껴졌었답니다
뭣보다 명물인 저희 학교 사진이 떡~허니 걸려 있어서 흐믓했구요
그시간 만큼은 학창시절로 돌아갈수 있는 유일한 시간였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막내라는 특권이 언제까지 주워질진 모르지만 박수만 잘쳐도
선물을 주시는 바람에 저희 자리에 산더미처럼 쌓여만 갔었는데
그걸 사진으로 남겼어야 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나중엔 승용차로도 안되니까 용달을 부를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말이 진심이란걸 3회 선배님들이 잘 아실거예요.
저희자리가 좁아서 선배님들 자리에 쌓아뒀었거든요...
저희가 참석하기 전까진 3회 선배님들의 특권였을텐데 아쉬움이 남기도 했을텐데
후배사랑이 크신지라 넉넉한 맘으로 웃어넘겨 줍디다~~~
이 자리를 오래도록 누리고 싶은 맘도 생기지만 후배님들 빨리 참석해서
말로만 듣지말구 가슴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가셨음 하는 바램이 더 크답니다
모쪼록 즐거운 자리 마련해주신 회장님을 비롯 여러 선배님들 정말 정말 애 많이 쓰셨구요
진심으로 행복한 날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선배님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또 다음을 기약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