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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 김문학2016.03.07 15:39

선후배 동문여러분!

우리는 금산종합고라는 행운의 배를 함께 타서 노젓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뛰어 내릴 수도 없고, 오직 같이 가야할 운명입니다.   

자랑스런 금산종합고인으로 살아가야만 됩니다.

우리는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보란듯이 현재의 위치에 자랑스럽게 서 있는 금산종합고인입니다.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멋진 가장으로써, 지혜로운 아내로써, 아빠로써, 엄마로써  우리는 자랑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겨냈다고.

자 이제부터 시간을 만들어 갑시다.

1년 총8,760시간중 4월 3일 2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아니 잠자는 시간 8시간을 빼면 고작 16시간만 남습니다.

16시간을 만듭시다. 정말 빠쁘시더라도 8,760시간중 16시간 그 정도의 시간 못 만들겠습니까?

우리는 거친 풍랑과 파도를 헤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16시간은 다시한번 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쁘게 살아왔던 인생을 고향모교방문과 운동을 통하여 새로운 힘을 얻고 왔으면 합니다.

힘의 원천이 솟아나는 곳에서 우리는 다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선후배 동문여러분!

함께 갑시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멀리 가야만 합니다. 더 많이 살아야만 합니다.

오래 오래 살아가기 위한 힘을 비축하러 갑시다.


고향 모교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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