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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감사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섞음을 용서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친구여!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시게나.

      교회가면 이 친구를 위해서 기도 좀 해주고

      맛있는것 먹게 되면 연락도 좀 하고

      좋은곳에 가게되면 나도 좀 데려가 주고

      올 한해 다소 부족하고 넘치는 일들로 힘들고

      짜증났던것들 다 잊여 버리고 내년을 생각하며

      다시 화이팅 하자~~!!

      너희 모두 행복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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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구 2005.12.23 19:42
        Merry christmas~!!!!
      • ?
        양엑이 2005.12.24 14:40


          참으로!! 멋진 사진들이구나!!

          새삼 숙연해 지는구나!!

          그래!! 새로오는 2006년을 위해

          우리모두 축배를 들자꾸나!1
      • ?
        pkauto 2005.12.24 18:56
        우리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고 가는세월 머라 하지 말고 오는세월 즐겁게 맞이 할수 있기를
        항상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은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메리~ 크리스마스~~ 
      • ?
        친구 2005.12.27 14:36
        가슴쓰렸던...한해를 보내면서...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또 멀까??
        속이 후련할것 같은데...그 많은 일들과
        기억들도 어느새 정들어 버린걸까?
        365일 제각기 다른 색깔들이 었는데....
        새해를 기다리면서 가슴이 마구 설레여야 하는데
        또 다른 두려움은 왜 생기는건지.....
        그래두 정들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새로 정붙여야 새해를 맞이하면서..............
        에고에고...묵은 먼지나 털어 내야 겠당..ㅎㅎ
        칭구들.... 새해에 복 많이 받구......
        건강하구.....
        행복 가득하여라~~~~ ^^*바로 너!!!!!
      • ?
        아줌마 2006.01.02 13:09
        아줌니들 올해도 힘내서 열심히 잘~ 살아보세.
        그리고 새해복많이받자. 모두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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