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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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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24번!! 2005.09.05 12:16
    ㅋㅋㅋ
    나 말하는 거지?

    휴일은 잘 지냈니?
    선윤이가 박유화를 데리고 왔더구나!
    가이네!!~~  어찌나 이쁘던둥....ㅎㅎ
    다들 입을 못 다물드만, ㅋㅋㅋ
    인혜는 기본 미모가 있을께... 두말할 나위도 없고,
    어제는 '아이다' 보고왔다.
    선희랑 둘이서 손잡고...ㅋㅋ
     행복했니라...
    너랑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전화한통화면 달려 나올수 있는 거리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너 생각 많이 했다...ㅎㅎ
    점심 맛난거 묵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자... 소녀태엽!!~~ㅎㅎ
  • ?
    33번인디 2005.09.05 13:23
    또.... 번호로 가자고?
    그려..좋~다!!

    사실은......
    글솜씨가 없어서 퍼온글이다....ㅎㅎ
    돌아다니다 보믄 어찌 그렇게도 내 맘하고 똑같은 글들이 많은지.... 공감하면서 훔쳐왔지롱~
    부럽다~
    난 정신없이 바쁜 주말 보냈는데....
    잠도 모자라서 오전내내 하품만 했다.   입 찢어지게, 눈물까지 찔끔 나오도록....
    문화생활 못해본게 언제야(?).....기억도 안난다야....
    영화든, 연극이든...... 여럿이 가는것 보단 마음맞는 친구랑 단둘이... 그렇게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
    널 보니 행복한 주말 보낸게 역력하구나~
    선윤이, 유화, 인혜, 선희.....선희는 박선희일까.... 노선희 일까(?)......ㅎㅎ
    그려~
    오늘도 화이팅이다!!



  • ?
    나비지키미 2005.09.06 12:54
    ㅎㅎㅎ
    좋은글 잘 읽고 가여~~~
    어쩌지? 난 그대들의 고딩 동문이 아녀서 ..실례해써여~~
    근데 이름들에 다 동그라미가 있네 ㅎㅎㅎ 나도 있지여~~~
     나비 자브러 가여~~헤헤...
  • ?
    33번 2005.09.06 18:03
    난 그대가 누군지 알지여~~~ㅎㅎ
    고딩 동문 아니여도 괜찮아여~~
    나비 잘 잡으시요...
    울엄마 아직 다 따지 못한 고추대 다 넘어가분다고 걱정하시는디....
    기를 모아 아랫녘으로 보내드리리다.
  • ?
    ??? 2005.09.10 23:02
    참말루 반가운 이름들이군
    잘 들 지내구 있구나
    눈팅만 하려는디 33번이 누군지 생각이 안나서리
    그냥 갈수가 있어야지
    반가웠다
    사랑스런 친구들아 어디에 있든 서로 열심히 살제이~~~~~~~~
    행복하구려 그리구 만남이 있을시 공고 꼭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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