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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혜2005.01.01 01:13
자니???
우째 이리 세월은 빠른걸까?
많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내야 아쉬움이 남질 않을까?
작년 이 맘때쯤에도 지금처럼 가는해를 아쉬워 했을꺼야
그럴싸한 이런 저런 멋진 계획들을 세우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래도 2004년은 아쉬움만 남는해는
아닌듯 하다
10년 넘게 잊고 지냈던 친구들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것만도
내겐 큰 행복이었으니까
난 이 행복을 잃고 싶지가 않구나
고맙다 미옥아 그리고 내 친구들아
이런시간 이렇게 누군가에게 글을 쓸 수 있는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해 계획은 잘 세웠니?
일단은 건강하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재미나게..그리고 돈도 많이벌고
친구들에게 확실한 기쁨조(!)도 해 주고....
나의 글 벗도 되 주고요
미옥이가 무지 바쁘겠는걸, 할 일이 많겠어!

난영이가 바다내음이 물씬 난다며 거금소식을 전해 왔드라
정 많은친구, 함박웃음이 참 이쁜 친구,
새로이 사람들을 알아 간다는 기쁨
참 고마운 일이지

연휴 어떻게 보내니?
참 명호랑 가까이 있다며?
명호가 긴장하드라
ㅋㅋㅋㅋㅋ
잘자라 한시가 넘었다. 이미 자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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