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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ALFK2004.08.05 19:19
현숙 아찜씨 날모른당시로 섭하데이
우리화곡동에서 첨보았을때 나에게했던말
" 해도 너무하게 쪄네"
나을보고 놀래던 너의 토끼눈 지금도 생생하다
숙아 내가 담가주던김치는 맛이 없었나봐
조금 시원해지면 놀러와라 맛난것 해줄데닌까 알아지
더운밤조심하궁 빠이
이제는누군지 알아지 메~~~~~~~롱(h13)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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