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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2004.07.12 09:34
  

명희야....
이 넓은 들과 푸른하늘처럼...
우리 항상 넉넉한 맘을 잃지 말자...ㅎㅎㅎ
사랑해...
선물도 넘 고맙고...
짧게 이 시원한 풍경의 그림으로 대신한다...
안 섭섭하지...??   [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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