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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4.08.15 22:42

가버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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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도 첯사랑도 행인 처럼 가버린 길

어깨를 겯던 친구 뿔뿔이 흩어진 길

아는이 불쑥 나타나 안부 물을 듯한 길

끝내는 모르는체 눈치나 살피는 길

바닥만 남겨 놓고 담벼락에 숨어든 길

심증은 되살아나도 물증이 없어 놓와준 길

오히려 이런 나를 미심쩍게 뒤밟는 길

그 날의 끊은 가슴 대질 시켜 세우는 길

쫓기며 살와 왔음을 실토하게 이끄는 길

새짐몰랑 그 옛길이 그리워 지는 길

모든 길이 가슴속에만 남아있을 뿐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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