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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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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마을 향우님들의 평안하심을 여쭈오며, 신축년 세배올립니다~~

"글로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든 향우님들의 수고로움에 애 타는 마음으로 발만 동동거립니다.

 

스마트폰 이용이 생활화되어 모든 정보활용이 손쉬워, 이러한 온라인 공간도 점점 노을속에 묻히는 실정입니다

먼저 이국타향에 거주하시며 늘 수구초심으로 주름살만 늘어가시는 ㅋㅋ "처련님", "김창선님" 대 선배님들의 안부가 염려스럽습니다.

 

금년 설 에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를 알리는 전국공통 마을방송이 하루에 대여섯번씩 울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귀향하시는 향우님들이 현저히 줄었고, 앞마당에 가득찬 자녀들의 차량도 한집건너 보이질 않았지요.

 

설날 아침에 큰어버님, 아버님을 모시고 연소 영조사(금산면 경주김씨 합동 납골당)에 선조님들께 세배 드리고

영조사 집례인으로 봉사하시는 "김은식" 작은아버님도 뵈었습니다. 

 

손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건만, 부모님들께서는 하루가 다르게 기억력이 희미해져가고 체력은 약해져간 모습들이 세월을 실감하게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소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기바이러스(변이 바이러스 포함)의 일종으로 우리몸속에 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령자나 기저질환자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국 각처, 이국타향에 계신 일정마을 향우님들!

부디 운동, 음식, 건강, 사랑, 을 많이 하시고 잘 견뎌내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날을 기다려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수에서 일정 4 반 청년 김보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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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선 2021.02.22 19:11
    일정 향우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여수 4반 청년 부모님 안녕들 하시겠지 이곳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네 어제 21일부터 날씨가 영상 15도 이상이되면서 많이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마음을 못 놓을 것 같아.지금은 여수 가기가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겠구먼.부모님께 안부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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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반 보선 2021.02.23 09:32
    김창선 님에게 달린 댓글
    정말 심각한 상태로군요~~
    속히 끝이 보이길 바랍니다

    여수와 고흥이 연도,연육교가 개통되어 가깝기는 합니다 ㅎㅎㅎ
    안부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또 소식 주십시요~

    여수는 봄날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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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련 2021.03.12 21:37

    겨울잠에서 깨어난 연두빛의 새싹들이
    움트는 춘삼월입니다
    봄은 생명의 부활이고

    만물이 용수철처럼 뛰어오르니 spring이라 했다던가요
    고향의 봄은 늘 설렘과 그리움으로
    묶음 가득 채워지곤 했지요
    우리 보선이의 새해 인사에도
    잠깐의 바쁜 일상들로 잠시 컴을 만나지 못했구나
    독일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이역만리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안부를 보내셨군요
    마을 어르신들과 출향한 선,후배님들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오며

    花爛春盛(화란춘성)에 萬化方暢(만화방창)이라
    올해의 풍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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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반 보선(여수) 2021.03.16 09:14
    처련 님에게 달린 댓글
    목련이 피고, 따뜻한 길목에는 벗꼿도 피어 내밉니다
    오늘은 황사가 온다더니 남쪽지방은 새벽에 비를 뿌렸다가, 아침은 해가뜨고 상쾌한 봄날입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분께서도 접종은 하셨는지요~~~

    건강히 계시다가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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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kong 2021.10.13 10:00
    창선형님, 저 Luneburg에 출장와 있어요. 형님 생각 많이나서 혹시나하고 여기 들러봤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연락되면 Frankfrut들려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Frankfrut는 자주 지나가는 편입니다. 공양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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