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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련2020.12.08 18:22

금산장(錦山場)이 녹동장(鹿洞場:3일,8일)에 비해
품질과 가격, 입지조건 등
시장의 다변화에 밀리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춰갔으며
난전이나 전통시장은 상가로 현대화되면서
완전히 그 실체를 잃어갔다
특히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물건을 운반해야 하는
선박의 한계에 결정적인 약점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권의 변화와 더불어 인구밀도가 높은 녹동이 도양읍으로 승격하면서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났으며
부산 여수 거금도 금당도 평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매 시간 운영되었고
오일장 보다는 현대식 상가나 음식점, 극장, 병원, 약국, 묙욕탕 등
문화시설이나 상거래가 활발하여
금산의 경제는 녹동 지역경제에 서서히 잠식되었으며
거금대교가 소록도, 녹동을 거쳐 개통되었기에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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