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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련2020.05.01 12:42

고향은 며칠 이상기온이었다
몇 십년만의 한랭전선으로 심어둔 새싹들이
냉해를 입지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농번기도 예전과 사뭇 다른 풍광이었지만
양파를 실어나르는 화물차들이 밭 가운데 떡 버티고 있었다
외국 노동자들도 보였고
농촌이 고령화 되면서 옛날 경작했던 산중 밭과 다랑이 논은
묵힌지 오래돼 잡초가 무성하고
고사리를 채취하려는 육지 사람들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다
이제는 노동력의 감소로 토지생산성 위주의 농업에서

자본·농기계를 동력원으로 하는 노동생산성 농업으로

전환되어가는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변화돼가는 신 농촌의 현실이다
과연 농업의 발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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