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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련2020.03.23 14:20

절이도(거금도의 옛이름) 목장성은
고대 중국이나 중세 유럽의
영토확장 및 국경방어 개념이 아니고
또 생활공간 위주의 도시성곽도 아닌
순수한 馬(말) 목축을 위한 성곽으로
당시 예술성은 뛰어났다는 생각이다 
특히 적대봉과 용두봉 두 봉우리의
협곡을 가로질러 진자무 마을 해안선까지

자연경관을 적절하게 이용한 점은 백미로 여겨진다
지반에서 3단까지 각각 1미터 가량의 계단식 축성공법은
조선 초기 성곽으로는 진전된 기법이 아니었을까
아직 축성에 활용된 성돌 운반 수단이나
투입된 인원 및 축성 기간 등 의문부호는 남아있지만
당시 절이도에는 180여 가구가 거주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농사나 고기잡이, 말을 사육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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