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귀중한 궁전마을 향우 여러분

by 활앞폐 posted Aug 1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궁전마을 향우 여러분 얼마남지 않는 추석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향우 여러분 이번 추석을 맞지하여 고향 흙 냄새도 맞드시고 더블러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얼굴도 다시한번 보시어

그래도 살기 좋운 정든 부모 형제가 살고 향우 여러분이 이곳에서 태어난곳이죠

고향 궁전 마을을 져버리지말고 항상 머리속에 간직하고 내조상님들께서 이곳에 계신지을 잊지마세요

비록 현재는 독고 노인이 많으시지만 우리 궁전마을은 따뜻하고 행복한 궁전마을 입니다

향우 여러분들께서는 마을을 지키시는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복에 박수주시기를 바랍니다

향우 여러분 중추절때 우리만나 서로 즐거운 이야기 나눗기로하고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꼭 건강하세요) 

      마을 이장

  • ?
    김궁전 2014.09.04 21:08

     

    김용길 이장님의 동네를 보살핌이 구구절절 묻어나네요.

    "추석"

    그옛날 추석에는 온동네가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집집마다 밀부처리(밀부침개)를 해서 그맛이그맛인데도 이웃집과 나눠먹고

    나는 배달역활을 담당 했습니다.

    산숫등에는 커다란 군지를(그네) 매달아서 처녀 총각들이 간만에 몸매와 힘자랑을 했습니다

    나어릴적 군지를(그네) 잘 탔던분은 오천으로 시집간 순희누나(박양수고모)가  으뜸이었고

    높은 나무에 올라가서 그네를 멘사람은 송기형님(김용길작은아버지) 이 언제나 담당했습니다.

    밤이면 온동네분들이 동각(회관)에 모여 하룻동안 있었던 일들을 담소하며 세상살아가는 방법을

    논하며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문화가 바뀌어도 그옛날의 정감이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뽀돌이 2015.12.26 12:12

    맞습니다  그래도  고향이  최고입니다  활아페ㅔ  화이팅    

  • ?
    김창선(히연) 2023.05.22 00:15
    궁전 김유관(촌장)이렇게 오래만에 저멀리 독일에서 안부를 전하네 나 (김창선) 잊지는 않았겠지
    가끔 한국엘갔었지만 여기서 떠날때면 만날 사람들 생각하고 갔었지만 막상 한국엘 가면은 여기
    저기 친척들이 많다보니 잊어버리고 올때가 많았다네 그간 코로나로 3년간 꼼짝 못하다가 이제야
    활동이 마음대로 되고있네 그간 코19 잘 물리치고 건강하리라 믿네 여기 고향 사람들 금산 장ㅇㅇ.
    동강 김ㅇㅇ.두 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버렸네 아직 젊은나이인데 말일쎄 두사람 카톨릭 공원묘지에
    바로옆에 동강 친구와 금산 친구가같이.이국만리에서 두 친구가 3개월 사이로 가버리니 너무나
    허전하다네 저 먼하늘 나라에서 두 사람이 만나서 어떻게 지낼까 생각이들곤 한다네.유관동생
    건강 잘 챙기고 오래 오래 살기를 기도하겠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현 궁전마을 소식 용길8436 2014.07.07 2633
56 향우회를 마치고 5 김경민 2003.10.06 2495
55 향우 여러분 설날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 17 김경민 2004.01.20 3306
54 해우 안하는집은 좋것다. 19 김경민 2003.12.12 3799
53 하라페사람들 6 박대수 2003.10.19 3081
52 하늘이여 3 김경민 2003.12.26 2596
51 출장 중 사진모음 4 박양수 2008.03.23 12407
50 첫 경험들---------웃어나 보자구요 3 김甫甫 2005.01.23 3325
49 철수가 보고 싶다........ 11 김궁전 2004.12.09 3528
48 지금쯤 우리 논시밭에는 16 김경민 2004.02.12 3515
47 지금쯤 딴데섬 앞에는 7 김경민 2003.09.25 2593
46 제4차 궁전향우회 정기총회 박대수 2005.02.28 4680
45 정희도 왔구나 1 김미경 2003.12.19 2595
44 재여금산면향우회추계체육대회 황연수 2008.10.06 9115
43 재여금산면향우회정기총회 및 춘계체육대회를 마치고 황연수 2009.04.13 8742
42 재여금산면향우회 봄체육대회및정기총회 황연수 2009.04.01 8533
41 재경궁전향우회장소가 또보신탕집이네 1 김경민 2003.09.27 2819
40 재경 향우회 인명 주소록 발간소식 향우회 2004.03.05 2355
39 재경 금산면 향우회 확대회의를 하고자 합니다 kbs 2010.02.01 8989
38 재경 궁전마을 향우님 제위 추진위원회 2010.09.15 96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