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양현2021.12.30 17:12
궁전형님을 생각하며 이 곡을 상상해 봅니다. 마치 불란서 영화 파비안느 처럼, 전쟁전에 재잘데던 추억의 아지트 였습니다. 벌써 17년의 세월이 흘렀고, ICN을 떠나기전 정리되지 않은 가슴을 부여잡고, 눈에 시간을 흘러내리고 있는 걸까요. 대화하나 하나, 음 하나 하나 다시 되세김질하며 돌아봅니다. 행복했었노라고. I miss you! and I am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