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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회장

수나 여사 !

감기는 다 낳았는지?

 

근디 하필이면 그 놈의 몸살감기를 나한테 전달하셨습니까?

 

그제 오후부터 감기 몸살이  슬슬 시작하더니

어제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손님들과 쇠주 몇잔에

어질어질 급히 귀가하여 오늘까지 완전 방콕이라

 

소파에 누워있기는 허리 아프고

비는 내려서 돌아다닐 곳도 없고

시방은 하도 답답하여 마른 기침 콧물과 씨름하며 컴퓨터 가동 중......

 

역마살이 낀 놈이 방콕하려니

날 좋으면 쫌뱅이도 낚아야하고

고사리도 목표치를 끊어야하고

사군자도 치며 글씨도 써야하는 디

 

오 애재라!  오 통재라 !

이 노릇을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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