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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회장

5월 시작부터 손님맞이 하느라 바빴다우

잘난 딸랑구를 둔 덕분에

전남도청 한 과가 우리집에서 . . .

 

덕분에 무적부부가 도와준다고 오셔서

통통한 고사리 무지 끊고(또옥 따는 재미!!!)

저녁이면 고스톱(삼일간 전적이 본전)

그리고 낚시하며 손 맛(노래미 몇수가 어찌나 크던지) 제대로 보았다우

 

언제 원 투 쓸 함꾸내 와도 괞찬은디.....

우리집 철쭉은 이 번 비바람에 모두 낙화

 

간밤에 불던 바람 만정도화 다지거다

아희는 비를 들고 쓸으려 하는구나

두어라 낙환들 꽃이아니랴 쓸어 무삼 하리오

 

옛시조 한 수 두고 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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