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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ㅎㅎ

ㅎㅎㅎ 님을 만나려고

이핑게 저 핑게를 대며 새벽 밥 해묵고 전철을 타고  2시간을 갔드랬어.

전철 손잡이에 매달려 흔들거린시롬 가슴은 온갖 상상으로 터질것 같었어.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옷섶에 숨기며 식장으로. 식장으로..

드디어 첫 대면!

흐흐흐.. 내가 상상하던 님의 얼굴은 생각보다는 훨씬 흐~카고 훤칠한 호남형이였어.

그래서 난. 걸배이가 그동안 요령껏 잘 얻어묵고 살었구나 .생각했더니 

이~런!! 화장발이라니!!

미치고 환~~장하겄구만!

화장발에 속아서 또 한번 벙어리 냉가슴 앓을 뻔 했잖우~~!ㅋㅋㅋ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 건

공장장이 입버릇 처럼 놀려대던  바크샤는 절대 아니라는 것.^^

혹시..?  하바님도 그날 화장을 했을까? 영 젊어 뵈든디..^^

그리고

공장장은 왜 자기가 나보다 멋지게 하고 와?

난 첨에 썬그라스 쓴 가수가 노래 부르러 온줄 알았지 뭐.어찌나 멋진지..^^

혹시 뭘 착각한 건 아닐까? ^^

님은 내가 보러 갔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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