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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이 성

 

오늘은 간단하게 인사 보름달 마중가서

우리방 식구들 살을 풀어 달라고 달님에게

빌고또 빌어좋은 소식 가져오도록 할께요~!

달님~~! 

비나이다 우리모두 다~~아

달님처럼 환~~하게 웃으며 살게 밝게 비춰주세요~?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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