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미원

토정비결을 보니

올해는 상머슴 KCY의 운세가 단연 특상이데.

두 어깨 고추 세우고 상머슴의 직분에 충실하다 보면,

삼재수도 때우고, 그렇지만

운세가 좋을수록 더욱 몸과 마음을 무겁게 움직이기 바라네

 

엔간해서는 낸갈만 픽픽 쏘고 불이 잘 안붙다가

 한번 붙었다 하면 또 엔간해서는 꺼지지 않고

 뭉근히 오래타는 장작.. 희나리처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라네.

 

우게 수기,

우정다지기 다 했으면 아래 좀 내려다 보시지.

머슴구한다 공모를 하고선 상머슴이 출두를 해도

못알아 보지를 않나.

 

수진이는 연두교서에 초청장 누락된 분들 잇으면

되짚어 보고 추가로 발송을 하든가,

아니면 일부러 소리내어 부르지 않아도

이심전심 마음이 통해

 자원방래 할만한 사람들만 남겨 놓앗나?

 

수나야,

오늘은 축 월요일...

햇살이 눈얼음에 반사하고 .

한 주가 시작되니,

밝고 경쾌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축복의 날로 받아들이고 싶은 기분이 든다.

네가 말 했듯이 이방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있어

나도 행복했던거 같구나.

올해도 이렇게 기분좋은 만남과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