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변씨

ㅎㅎㅎ 이곳 직원분들은 주거니~받거니

어찌그리 잘도 섞여 노시는지요.

공장장님. 저도 이곳에 문중하나 세우면 안될까요?

성씨가 변씨라서 좀 구리긴 하지만.하하하

뭐 속까지 구리겠습니까?

저도 소시적엔 아가씨들을 꼬시려고 밤 이슬깨나 맞았지요.

어슴프레하게 달무리가 지던 밤엔 더 여자가 그립다니까요.

밤이면 때를 지어 이동네~저 동네를 들쏘시고 댕기다가

어느 재수 없는 날

아랫녁 어느 동네서 주먹쎈놈들을 만나 안죽을 만큼 얻어 맞은 후로

지금까지 홀아비로 인생을 좀 먹듯 살고 있으니 원.

깡님은 이미 임자가 있는걸로 알고.ㅎㅎ

큰성님이나 공장장님 두분이 "장께이 포시" 를 해서

이긴 사람이 변씨문중이 되주심이 어떠실지...?

아님 둘다~?? 

맑은 소주잔에 달그림자 뛰워 마셔가며 두분 심사숙고 하소서.

웃음이 절로나는

진담같은 농담들이야말로  마약보다 진합니다.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