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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수기님이라면?

나니나니수기요?

이삐이삐수기요?  확실히 하시요, 큰 일 나는수가 있응께.

 

달개아짐 수색하다가 과거 속에서 달그림자님의 그림자까지 보고 왓는데,

공장장은 현실속의 달그림자님의 근처까지 갔다고?

 

 임시홀아비 임명장을 받고 열심히 임무에 충실하던  망구남편이 전화로

" 어이 해우로 진국을 잔 끼레 묵어 볼란디, 어치근 한당가?'

' 해우를 몬침 꿔서 비베 놓고, 거그다가 갖은양념을 여코, 살살 무쳐 놓고라..."

"갖은 양념이 멋 머인디?"

' 참기름 , 국간장, 다진마늘 .....'

" 응, 그래놓고...'

"뜨물이나 맹물을 불에 올려 놓고 한소끔 끓으면,,,  "

'얼마나 끓인것이 한소끔인디..?"

' 아따! 그냥 한번 우르르 끓으면이라! '

"우르르 끓은건 또 먼 말이여? 통 못알어 묵것구마?"

' 당신은 어느나라 사람이요? 그런 말도 못알어 묵다니?"

" 알앗응게 그냥 냅둬 ! 그렇게 복잡한 걸 어치께 해 묵겄어!'

.....

.....

(나 같으면 김국 끓이는것보다

 담배 피울 일이 더 복잡하것다 싶은디...)

뻘바닥에서 낙지잡다 놓친 사람처럼 혼자 궁시렁대는 할망구...

 

그래서 김국은 미완성이 되엇고라.

위의 퀴즈와 정답도 재밌는데,

 

누가 맛깔스런 김국 레시피 한번

올려 봐 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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