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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당직

휴업이라! 난 그런 걸 몰러.

왜냐면,  난 고단하고 힘든 날에도 쉬질 못해서 쉬는 날이 뭔지를 모른다오.

그간 2주간 교육이라는 게 있어서  

집 떠나 있다보니 컴에 들 상황도 아니었고

하루 8시간씩 쪼그리고 앉아 버티다 보니

몸도 아프고 힘들었다오.

참으로 박사가 되는 것도 아닌데 참고 견디려니 못할 짓이었소.

 

근디 우게서부터 쭈욱- 더듬어 내리니

정 많은 관심, 생각들이 쏟아져 들어와 가심 뭉클했다오.

다들 잘 있다는 것 충분히 느꼈고 더운 여름이라

쉬고 싶다는 취지가 인정되는구랴.

결국은 여름 휴가들을 떠난 셈이군요.

잘들 쉬었다 오시구랴.

한주간은 나라도 가끔씩 당직을 설테니-

맘 놓고 휴가들 즐기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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