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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ㅎㅎㅎㅎㅎ~~~

할머니가 무슨 강아지요?

다리를 쳐들게...

하여튼.... 웃기는 사람이야.


예말이요 무적님 ~

혹시 수기깡 어디로 안 빼돌렸소?

내가요~  고 넘을 끌고 가다가 중간에 놓였는디

아무리 찾아 댕겨도 흔적을 모르겠으니 답답해서 그러요

나한테 하도 깝죽거려 쌋길래 산속으로 끌고 가서

버릇좀 고쳐줄려고 했드만 눈 깜짝할 사이에 도망쳤단 말이요

차라리 어떤 홀아비가 데려갔으니면 다행이지만

웅덩이에 빠져 죽었을까봐 걱정이지라

그러게~~ 왜? 형한테 깝죽거려  죽을라고..


히야!

너 봤제? 

너도 함부로 웃 사람들 한테 까불면 그짝난다 ㅎㅎ

언니가 방 비운사이 열심히 제 할 일을 충실히 한건 고마운 일이고....

수고 했으니 상을 내린다  쪽~~  ㅎㅎ~


수나야 !

힘들게 농작물 심어놓고 비 기다리느라고 걱정 많제?

사람의 힘으로는 할수 없는 일 어쩌겠니?

너무 걱정하다 병 까지 나면 이중으로 손해다

기다려봐라 다음주 쯤엔 남해안쪽으로 비가 올거라드만

너의 농장물에도 시원한 빗줄기가 뿌려져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길

나도 함께 기원 해 줄께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겠지..


모두들 더운 여름날을 무사히 잘 견뎌내기를 바라면서

사랑을 보냅니다.  


어디서 울고 있을지도 모를 우리 수기 찾으러간다. ㅠ.ㅠ.ㅠ~~

하바는 또 어디서 엄마 찾아 삼만리 길을 걸을꼬??

그러고 보니 다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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