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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회원 여러분께 전합니다

어여쁘고 아릿따운 선배 여직원님들과

그리고

따스하게 포옹도 해 주고 따가운 질타로 내리쳐서

가슴에 멍이들어 호흡조차 곤란하게 만든

병 주고 약 주신 남자 동료 선배 여러분!

모두들 정말 감사 또 감사합니다

분명 대한민국도 의사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있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남용이나 남발했다간 큰코 아닌 중간코가

여지없이 뭉게진다는 뼈아픈 교훈을 깊이 심어주셨습니다...ㅎㅎㅎ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 했더라도.....ㅋㅋㅋ

 

우선 지니님께

고맙다고요--- 그대도 함께 밟을 줄 알았는데 보호를 해 줘서

그래서 친구가 좋은 것 아니여..?

반당님!

생면부지인데도 동승간처럼 보듬어 주니 감개가 무량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좋은 것은 함께 나눠서 즐기는 걸로요...?

표현법이 참말로 입에 딱딱 달라 붙틉디다...ㅎㅎㅎ

무적님!

형만은 아우가 없다더니 그대도 집요할 때는 비수처럼 날카로웠답니다

잠깐이지만 숨겨진 발톱이 약간은 보이더라구요..형처럼...ㅎㅎㅎ

무적님의 형과는 많은 시간들은 아니였지만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밤새 껏 야그 할 수 있는

그런 사이라는 것을 일러두고 싶소이다

농부님!

해당화 피는 섬마을에서 보리피리 꺾어서 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소몰고 풀섶에서 소먹이며 놀 때가 그립다는 겁니다

만나면 둘도없는 친구인 것을---

장미님!

야그를 들어보니까 싱글 정도는 치신 모양이던데요

언제 만나서 라운딩 한번 어떠신지요...?

하이네님!

반갑습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빗어주는 느낌을 주네요

소낙비라는 어감에 삼라만상이 풍요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앞으로는 궂은 비가 아닌

꼭 필요한 소나기가 되어서 기압도 조절 해 볼께요

그리고

취객!

히야!

큰성!

님들과 더 친숙한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잘라도 한참 모자르니

저를 좀 업그레이드 시켜 주시길 부탁합니다

그러면 만날 때마다 업어드릴께요

하바님!

늦었습니다

정말 큰 일 치르셨습니다

멍 뚫린 가슴 빨리 치유하셔서

좋은 날 맨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쯤에서 필을 놓을까 합니다

다 함께 가는 우리들의 세상

즐거웁게 살아갑시다

그대들에게 주어진 호기를 잘 요리해서

후회없는 나날이 되시기를...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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