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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

뜬구름님1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소서.

인사부터 드리고.

울 공장의 모든 님들 참 행복한 웃음과 품어주고 애껴주고 하느라 수고 많았소. 

한참을 읽어야만 될 만큼의

늘어난 내제된 실력들과  엎치고 덮치는 기술들이 완죤 짱이요.

그간 재채기가 많이 나고 귀가 간지러워 왜 그러나 했소.

보고 잡어서 은근 슬쩍 드러내 논 맘들......아이구야

 감동에 가슴이 통개통개, 다리가 후들후들, 소변까지 마렵네라 ㅎㅎ

이리 놓으면 또 질질 안했으니 꼬투리 잡을라고 난리부르스겠지라.

요즘, 왜 이곳저곳이 아픈가 했소.

아무래도 싸부의 싸부님을 못 알아보게 만든 누구 덕이 아닌가 싶소.

업치고 매치고 때리고 뜯고 꼬집고 하더니 이제 이빨까지---

내가 왜 이곳저곳이 아플까 했어!

하루는 잠 자는데 뽁-와지끈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그 소리, 이빨 집 나가는 소리였네 그랴.

한병 두병 천병 만병 해 불글래  더는 안되것다 싶어서

소림사랑, 태산, 지리산 심산유곡에 머물다 왔수다.

거기서 뭐했느냐고라.

거기서 장풍에. 변신술에 심지어 취권도, 절권도, 합기도, 독심술까지 익히고

그리고는 이빨 여ㅁ색, 취나무 뜯기, 고구마 심기까지 했다우.  (*이빨-이발:이 뽑혀 말이 헛나와서)

그러다 보니 출근이 늦어졌다우.

다들 건강하제라.

언젠가 공장의 회식이 있는 날 봅세다.

따랑하오.. 식구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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