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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

삼일간 발바닥이 달았다.

한번 빠지면 정신이 없도록 빠지니 문제다.

 

큰성, 찾응께 그렇게도 좋았당가. 겁나게 외론 모양이네.

글구 하바랑 무저기 둘다 잘 생겼네.

하난 두 눈 굴리며 일루 갈까 저리로 갈까

또하난 앞만 보고 깜박깜박 자기 입을 막고---

근디 누가 하바고 누가 무저기라요, 나도 모르것네.

 

짓궂게 군 거, 마음의 병, 그리움의 병이라

결국은 그 병 땜에 뜯고 찢고 보채고 난리를 쳤다는 말씀!

역시 봄은 봄이여-.

에헤라디야- 이해할끼구마라.

근디 누군 멋진 멀굴을 그리는디

보나마나 삐뚤빼뚤은 또 뭐다요.

언제 성형 수술한 줄을 알고 벌써 공개를 한당가

완죤 파파라친가 벼. ㅎㅎ

 

지리산에 약캐러 가는 사람은 캘 약나무 공부나 하고 가는 겨

나물이라믄 몰라도 약이 아닌 독을 캐 오진 마.

괜히 독을 팔고 뿌렸다고 잡혀가지 말고-

이것도 다 정이요.

 

여그만 오면 입심이 쌔지고 힘이 돋고

괜히 누구 머릿털도 뽑고 가랭이도 찢고픈 것은 아무래도

둘 중 하나니 그 중 하나는 보스를 잘못 만나

막간디까지 가불었거나, 아님 사랑이 미움 되면 어떻게 할까나~

노래 부르다가 깡패가 된 거랑께.

보고자프다는 그 이쁜 아씨의 말쌈에

스무살 가심을 방망이로 두드리는 것 같구마는…… .

이상은 하바의 진실+뻥이오 출석일지였습니당.

 

무적이 어째 잘 기시는감?

지리산  함께가서 잡혀서 묶여있는 건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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