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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바

오기 싫어 안오는 게 아니라

어젠 제법 신나게 글을 썼더니 등록이 안 되고 순간에 날아가버려

그냥 쓸쓸히 등을 보이고 떠났네

말없이 떠나는 뒷모습은 아름답다는 디

아이구야, 서럽고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하고  아파서

돌아가는 길은 참으로 발딛기가 힘들었네.

글구 머리 뽑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자괴감에 빠져 있는 사람은

넘 힘들어 하지 말드라고-

뭐 고까짓 일을 가지고 자책하고 난리랑가.

하여간 날 들어다 놓았다 두드리다 내 던지다 하는 사람들!

그리하여 즐거울 수 있다면 까짓 것 원위치만 잘 시키면 되니

재미있게들 노시구랴.

잘들 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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