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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면장님

먼저 두고두고 화두가 될
3번째 거론하신 보상문제에 대한 이견입니다

법적으로 관에서 토지를 수용한다면 공용수용이라고 부릅니다
법에는 정당한보상이라합니다.......
눈에 보이는 토지,건물은 글쎄 좀 더 받을수는 있겟지요
(시가이하로도 못받는 허다한경우를 익히 알고있지 않나요?)
하지만 난제인 수량측정과 미래가치 평가가 객관적일 수 없는 어업권, 과실수등 수목에관한권리
등등은 과연  정당한 보상이 가능할가요?
그부분을 정확히 설명하고 보장하면서 매각동의서를 받으셨는지?
또 , 농업자금대출 등 가가호호 남아있는 빚은 어떻게 청산할 것인지?
보상받아 빚 청산하면 땅잃고 집잃고 갯벌잃고... 어디로 가라는 말씀인지?
아파트 지워주고 그럼 노인뿐인 주민들은 손가락 빨고 살라는 것인지.....

또 ,연육교가 완성되면 도양까지는 20분이내 출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양에 조선소가 생기면 도양사람만 채용할까요?
도양이나 금산면이나 같은 생활권 아닌가요?

전국어디나 한곳이 개발되면 그 해당지역주민들중 대다수는 그곳에서 살지 못합니다.
삶의터전을 잃어버리기때문이지요..
그렇다고 몇십 ,몇백배의 보상을 받아 떵떵거리며 외지로 이사하여 사는것이 아닙니다.
토지를 많이 소유한 소수의 토호들만이 그리 하겟지요.
이것이 도양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전국어디든 공용수용되어 개발이되면  그 반사이익은 주변지역이 받습니다
도양에 조선소가 생기면 그 반사이익은 주변지역이 받습니다
그런점에서 섬에서 곧 육지로 환골탈태하는 우리 금산면이 제일 유리합니다
육지보다 땅값이 아직 반값이하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2차 산업인 조선소 관련 대규모인구 첫번째유입은 당연 도양 인근이겠지요.
도양에 입주민이 늘어나면  그 수요로 인한 농산품 , 수산품, 축산품 등의 1차산업의 소비가
대규모로 일어나고 써비스업인 3차산업의 일자리 창출로   덩달아 두번째 인구유입이 있을것입니다.
아마 도시로 빠져나간  금산인들의 귀향이 줄을 잊겟지요.
또 연육교 완공과 동시에 지금의 보상가보다는 훨씬 나은 자연스런 대폭의 지가상승이 따를것입니다.

결론으로
물론 조선소는 그 성격상 환경문제는 소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 짧은 안목으로는 추진사유 3가지 사유가 전부 궤변으로 보입니다.

추진하는 세력 소수만 배부르고
해당지역주민들만  땅잃고 집잃는  일이 불보듯 뻔한 것을 왜 진행하시려 하는지.......

보상문제로 골머리 아프고, 돌맞을 일이 뻔한 업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런 열정으로 다른주변 읍,면보다 빨리 갯벌체험, 리조트개발 , 골프장 ,목장,적대봉 전망대 등의
관광자원개발과, 아직 육지보다는 땅값이 상당히 저렴한 점을 적극 이용한 주택단지조성,화혜단지조성,
상업단지조성등을  서두르는게 대대손손 칭송받을 일일거라 사료됩니다.




  • ?
    면장 2007.12.18 08:42
    ○ 먼저 조선타운 문제와 관련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전국 각지의 금산인들께 감사드립니다.


       1. 금산면의 현실과 장래 전망입니다.



           먼저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위기감을 갖게 합니다.



           2005. 12. 31일 금산면 인구는 2,621세대에 5,964명인데



           2007. 10. 31일 금산면 인구는 2,599세대에 5,569명으로



           세대는 거의 줄지않고 인구만 395명 줄었다는 것은 고령자들이 돌아가셨다는 것을 의미하여



           1년에 200~300명(갈수록 가속화 될것임) 감소된다면 앞으로 10년후에는



           금산면 인구는 2,000~2,500명으로 줄어들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20년, 30년 후에는?


       2. 금산면의 경기 침체입니다.



           지금도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로 인용됩니다만,



           일본으로 한창 김을 수출하고 금산이 호황기일때 개도 5,000원짜리를 물고 다닌다고 하였으며



           그 지표로서 한때는 금산면 소재지에 다방이 19개였다는데  현재는 4개이며



           소재지 비어있는 상가가 무수하며 그나마 금산을 지탱해주는



           양파가격이 폭락하여 금년 수확기에는 평당 2,000~3,000원 이었다니 이것이 지금



           금산지역의 현실(비록 군전체적인 현상이나)입니다.



      
        3. 조선타운 유치는, 물론 개발에 따른 환경훼손이나 바다 생태계의 변화,



           그러나 거제도의 현실을 볼때 공해문제는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개발에 따른 부작용이 없을수는 없겠으나 조선산업으로 잘사는



           거제도를 본 후에 이장, 추진위원분들이 더욱 열의를 갖고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최종후보지로 확정되면 보상문제등에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4. 후보지로 확정되는 것은 극히 초보적인 단계이고 앞으로 조선소가 들어서기 까지는



           빨라야 1년후에나 기공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역작업  → 조선특구 신청  → 산업단지 지정  → 토지등 보상이 끝나야 정식 착공되는데



           조선특구로 지정 받으려면 해양수산부의 연안관리심의회, 건설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심의회,



           재경부의 특구심의회를 거쳐야하고 농림부의 농지전용협의, 환경부의 환경성검토협의,



           산림청의 산지전용(훼손)협의등 무수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으며



           전 면민이 적극협조해도 이루어질까 말까하는 어려운 과정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제가 11.15일 올린 금산면장입니다....를 먼저 올립니다
     그리고 보충 답변은
    1.보상문제는 저희가 매매동의서를 받을 때 보상방침은 설명드리고
      날인및 인감증명서를 첨부받았읍니다
     공공사업은 전국무슨 사업이던간에 감정평가가격에 의하여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토지,건물,수목,양식장등 앞으로 유치가 확정되면 주민추진위와 면에서
     보상문제에 최우선으로 매달릴 것입니다
     토지가 전체 들어가서 영농기반을 상실한 분들에 대한 대책도
    강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론하신 빚청산문제등은 개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금산에 들어서면 도양은 부가적인 이익을 누리지만
     도양에 들어서면 금산은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일부 관광객이 증가하겠지만 (여름철 해수욕객의 증가등)
    봉래면의 경우와 같이 한바퀴 둘러보고 쓰레기만 버리는 현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될 뿐입니다
    금산에 들어서면 배후부지가 조성되어 인구의 정주여건이 조성되고
    자체적으로 자족도시가 형성될 것은 거제도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읍니다
    3.거듭강조하거니와 조선소 유치는 최선의 길이 아니라 차선의 방법이며
    우리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고육책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저가 업적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유치가 확정되도 보상문제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음은 앞에도
    말씀드린바 있읍니다
    4.금산면 인구 감소의 현황은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2004년말 6226명,2005년말 5957명,2006년말 5745명,2007년11월말 5552명으로
     3년사이 674명이 감소되어 제가 추측건대 금산면 인구는 10년후는 2000-2500명수준으로
    급격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20년후에는 어떻게 될지 예측되지 않습니까?
    조선소가 유치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랍니다



  • ?
    금산면민 2007.12.18 10:38
    일정님의 타당하고 전문적인 의견에 긴급동의 합니다

    (보상문제로 골머리 아프고, 돌맞을 일이 뻔한 업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런 열정으로 다른주변 읍,면보다 빨리 갯벌체험, 리조트개발 , 골프장 ,목장,적대봉 전망대 등의
    관광자원개발과, 아직 육지보다는 땅값이 상당히 저렴한 점을 적극 이용한 주택단지조성,화혜단지조성,
    상업단지조성등을  서두르는게 대대손손 칭송받을 일일거라 사료됩니다.)

    연말. 연초에 면장님은 인사이동하시면 끝이고, 군수한테 충성했다는 평가는 받겠지요...

  • ?
    면장 2007.12.18 10:51
    행정은 연속성입니다
    저혼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설사 저가 가더라도 주민추진위가 있읍니다
    그리고 아직 공식화 단계는 아니지만 리조트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주민동의서 징구중에 있읍니다
    리조트에는 위에 말씀하신 골프장,호텔등 관광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인구가 주는데 어떻게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상업단지가 조성될 것입니까?
    조선타운은 조선소+배후지(신도시)개념으로 주택,상가,학교등
    자족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며 위 원문에 이야기하신
    우리 금산면의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
    일정 2007.12.18 11:20
    존경하는  면장님
    질책성 질의에 성의있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제가 우려하는것은
        정당한 보상이라는 미명하에 감정평가가격에 의한 보상은 
        주민들에게 절대 불리한 행정편의 ,사업자 편의를 위한 보상이라는 것입니다.
        ( 쉽게 인터넷 검색창에 공용수용를 검색해 보십시요~~~
         어디를 둘러봐도 고용수용당해 돈 벌었다는 글은 없고 최저의 보상에 살길이 막막하다는 글들이 넘쳐나죠. )
        또 , 개인의 빚은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겟지만
        그 빚이 대부분 바다와 토지와 농사를 기반으로 한 저리(연리 1~3%)의  영농자금 , 축협자금 , 수산자금이라는 것입니다
        그 담보가 없어지는데 우선상환대상이  되는 것 아닌가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할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금산에 들어서면 도양은 부가적인 이익을 누리지만
       도양에 들어서면 금산은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이건 또 무슨 궤변입니까?
       전술했지만 1차적인 인구유입은 도양해당지역에 집중되겟지요
       하지만 그 인구의 의식주는 그 주변지역 농,수,축산물로 해결되는것 아닌가요?
       인구 급감은 금산만의 문제가아니라 고흥전체 , 시골전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입니다.
       과거 도양에 사람이 많을때는 금산면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금산에서 나온 먹거리가 도양시장으로 흘러갓고 이는 금산사람의 큰 수입원이었습니다 .
       확언컨데 조선타운이 어디에 들어서든 그때보다 수십배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입니다
       
       또 ,연육교 완성으로 동일 출퇴근 생활권이 될 것이 뻔한 이치인데 금산사람은 도양 조선소에서 일 못할까요?
       또, 조선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밥만먹고 살까요?
       문화혜택도 누리려 하겟지요!
       
       유치후 발생할 보상문제에 전 행정력을 낭비하지 마시고
       여타 읍면보다 더빨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인구유입에 대비한 부지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입니다
       갯벌을 무대로한 자동차 전용극장, 화훼단지조성, 골프장, 목장, 적대봉 전망대,주말농장,갯벌체험 기타등등 기타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은 수익사업이 수반 될 것입니다



     







  • ?
    일정 2007.12.18 11:39
    인구가 주는데 어떻게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상업단지가 조성될 것입니까?
    조선타운은 조선소+배후지(신도시)개념으로 주택,상가,학교등
    자족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며 위 원문에 이야기하신
    우리 금산면의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술했지만  인구는 줄지 않습니다
     연육교 완성으로 배타고 물건팔러 시장으로 나가야 했던 과거와는 다릅니다.
     먼저 움직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거리상 주택단지가 힘들다면 화훼단지,리조트등 수익성이 큰 사업단지를 만들어 
     차별화하라는 것입니다.
     또  개별적인 부품공장도 가능하겠지요. 배만드는데 어디 부품이 한두개 들어가겟습니까?
     이모든것이 땅깞이 싸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
    면장 2007.12.18 13:13
    1.보상문제가 제일 쟁점이긴 합니다만..
       저도 수차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논쟁합니다만 보상가격이 실거래가격보다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개발에 따른 땅값상승으로 인한 상대적인
       손실감이 크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조선소가 들어선다네  하니까
       5만원하던 땅값이 10만원 20만원 그러다 보니까
       막상 보상가 5만원에 보상받자니 억울한 심정으로 반대가 심하고 반발이 심한경우가
        대부분이 아닙니까
    2.금산에 조선타운이 들어서야만 정주기반이 형성되고
      인구가 늘고 하는 것이 저가 보고온 거제도의 현실입니다
      부가적으로 통영,고성등지도 부가적으로 발전하고요
      거제의  경우,  만약 통영에 조선소(대우,삼성)가 들어섰다면 오늘과 같이
      거제가 발전했을까요?   거제의 면적은 우리의 6배이나 인구는 34배입니다
     거제면적 401평방키로  우리금산 64평방키로
        거제인구 20만  우리면 5,500명
    3.연륙이 되면 인구가 는다고요?
       나로도연륙후에 인구가 늘었는지 한번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열거한 인구감소현황은 지어낸것이 아니라 통계상의 수치입니다
       확인해 보시고요
  • ?
    일정 2007.12.18 14:52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1. 보상문제
        그럼 그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금산면 주거지역 2분의 1을   농가부채 상환시 없어져버릴 보상금을 받고
        나머지 주민들을 위해, 금산을 위해 포기하고 금산을 떠나라는 말입니까?
        매각동의서에 도장을 찍어 내놓은이상  불편부당한 보상을 받았다 해도(그럴것이 뻔한)
        소송을통해 개인이 주장하여 입증해야합니다.
        그책임은 누가 질건가요? 면장님이?주민 협의회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법은 권리위에 잠자는 자를 절대로 보호하지 않습니다.

    2. 거제도에 토박이 거제도민이 남아있을거라고 (특히 수용당해지역) 설마 믿으십니까?
        발전은  좀 덜했겟지요 .
        하지만 후광지역으로서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다면 또 다르겟지요

    3 인구유입문제
       또 논점을 흐리시는군요?
       연륙이 된 점만을 애기하는것이 아니라  도양이든 어디든 가까운곳에 대규모산업단지가
       들어설 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유치경쟁으로 득을 보는것은 사업자일뿐....
       도양은 처음부터 줄기차게 주장했을 권리들인 주장해야할 보상문제, 환경문제 , 불법산림훼손등 불법을
       방지하기위한 협의회나 감시단 등 그 어떤것도 주장할 수 없겠지요?
       왜냐하면 경쟁을 해야하고 우선 유치해야하기때문에
       이런 형편에 어떻게 대등한 권한을 가지고 보상문제 기타등등 을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법은 권리위에 잠자는 자를 절대로 보호하지 않습니다.

       도양주민들이 반대하고 싶어 반대하겟습니까?
       보상문제때문이지요... 결국 기업에서나 정부에서 조금 양보하는선에서 벌써 가닥을 잡았겟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왜 그런 싸움을 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군수, 관,사업자의 물타기에 전 면민이 놀아나는 꼴이라고 봅니다
       설마 면장님이  그렇지는 않겠지요?^^

        보상문제로 골멀리 아플 도양읍과 차별화되는 전략으로 그 이익만 따내면 될 것을.......ㅠㅠ
  • ?
    나그네 2007.12.18 15:27

        
      현명한자는 새벽을 준비합니다.

    막차를 타면 진한 어둠과 새벽을 함께 지내야  날이 밝아 옵니다.
    더구나 불을 환히 밝힐 능력(자금과 기술)이 없으면 살을애는 겨울추위를  견디어 내기 어렵읍니다.
    적녁놀에 취해서 황홀경에 빠지면 길을 잃게 됩니다. 대규모 자본과 인력을 감내 할 능력이 없으면
    주인이 몇차례 바뀌는 순환의 고리를 준비해야 그나마 불를 밝힐수 있읍니다.
     이른 새벽에 해맞이를 하는거지 저녁에는 달맞이를 해야 합니다.
    현대를 빼고 설립후 휘청거리지 않았던 조선회사가 있었던가요.그나마 삼성은 구룹 배경으로
    버틴거고 나머지는 전부 모질디 모진 세월을 견디고 수차례의 손바뀜후에 최근의 조선경기로 
    일어선 것입니다. 투자를 할려는 회사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십시요. 일차적인 답은 그곳에  있을겁니다.
    술에 취하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자기대로 해석하고 적녁놀의 황홀경에 빠지면 어둠속에서 길를 잃읍니다.
    아는만큼만 보입니다.  자기계산에 따라 움직이는 많이 알지도 보지도 못하는 이들의 말에 너무현혹되지마시고
    이러한것들로 서로들 반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곳에서 일어난 일들이 같이 반복되겼지요 만 ....
    막차라도 도양쪽에 조선소가 설립 되는것이 그나마 조선의 모든 입지조건에서 고통을 적게 받고 일어서겼지요.
    금산도 그땐 수혜자가 되고....

      지나는 나그네가
  • ?
    금산인 2007.12.18 16:06
    먼저 금산발전에 힘쓰시는 면장님이하 추진회여러분께 수고말씀드림니다
    조선소문제...유치돼어야지요.암요금산이 다리가놓이면  인구가늘어나나요 결론은아님니다.상권이살아 나나요 아님니다
    관광지로 발전돼나요 아님니다.  언제까지 양파나마늘 미역의로 살겁니까 그것두다나이많으신어르신들이다하는대요..
    금산에 조선소유치돼면 100명이든 1000명이든일단 사람이들어옴니다...100원을 써두 먼저 금산에서씀니다..
    녹동은 녹동이구  금산은 금산임니다..녹동 사람들 금산에 다리놓는다구 얼마나 반대 했습니까..왜그럴까요..여러가지이유가
    있겠지요. 금산에 발전은 우리금산면민이 많들어가는겁니다.녹동 외지인들이 해주는거 아님니다. 위에글쓰시는분들 답답합니다
    조선소 유치 계기로  인한 인구증가  상권에 할성화  관광 산업  숙박  팬션 사업  항만개발 수산물센타  회타운 금산 거제도 제주도
    잇는 항로 개설에따른 2차관광  테마마을  자전거전용도로 농장체험학습  전국최초  섬골프장  골프연습장  금산특산물판매장
    낚시관광  소록도대교금산연륙교관광  등등 무한한걸 개발할수있습니다.전국에서제일 잘사는 금산을  우리모두 반대만 하지말구
    긍정적인 사고방식의로 받아들여서  전국 제일의 금산을 만들어갑시다.................
  • ?
    면장 2007.12.18 17:13
    1.보상은 매매동의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해서 권리를 잠재우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가가 나오연 각 개인별로 협의계약을 거쳐 보상금지급과
      이전을 하게 됩니다
    2.거제도에도 자연부락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몰론 외지인의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공동체형성과 조화는
    살고계신분들이 이끌고 주도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3.인구유입은 논점을 흐려서가 아니라 도양에 조선소가
    들어서면 금사의 유입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금산에 들어서면 도양쪽의 상권활성화(금산에 도심이 활성화 될 때 까지)
    및 주거시설이 좋기 때문에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4.도양쪽의 추진이 잘 안된 이유는 법적보상외에 과도한 보상요구,
    농토와 바다상실로 인한 생계대책문제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지지역에 유치할때
    인가와 농경지를 피하려고 노력했읍니다만 불가피하게
    농경지를 잠식당하고 주택을 이주하게 된 분들에게는
    추진위와 면에서 최선을 다하여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조선타운이 금산에 유치되도록 소신을 갖고 추진하고
    있으며 결코 장난이 아니고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드립니다1d
  • ?
    금산출신 2007.12.19 10:06
    금산 사람 입장에서는 아직도  도양. 금산은 아주먼 이웃입니다. 통통배 타고 다닌 그 옜날의 그 거리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금산인은 아직도 있지도 않은 웃면 .아랬면 따집니다.
    그러나 정부나 도시인의 생각은 완전히 다릅니다. 앞으로 지역 발전은 그 곳 사람 몇 분의 생각과 사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거대한 조선소가 들어서고 소록도 연륙교. 금산 연도교가 생기고 나면 당대 세대에는 금산 도양 나누어 질지 모르지먄 우리의 자식.손자 세대에는 모두 하나의 마을 단위로 형성됩니다.
    조선소가들어서면 보상이 나오겠지요 그 돈이 연금식으로 나옵니까?
    그곳에 들어 온조선 업체는 금산주민들 노후 대책이나 취업 보장 해 주나요?
    취업한다면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앞에 글쓰신 (일정)님의 식견에 적극 동의 합니다.
    현지 금산인은 이렇게 말합니다.객지로 떠난 사람들이 무슨 말이 많느냐고.
    그럴까요?
    우리의 태와 선산과 부모와 형제와 마음으로 날마다 달려간 곳이 바로 그 곳 입니다.
    타지에서 온 기업을 그리 만만히 보지마세요.
    너무나 경황중에 조건을 내건 동의는 많은 부작용을 낳습니다.
    조선소가 들어온면 좋습니다.
    그러나 금산인이 과연 얼마나 혜택을 받을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
    고향 2007.12.19 16:20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고향을 떠나 타양살이 힘겹게 생활하면서 자본을 축척,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시는 향우님들!
    지금 금산에서 생계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들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세요.


    "오늘 대선에 참여하여 선거인 수가 얼마인지 물어 보았더니, 4,800명 이랍니다.
    현재 저가 알기로는 우리 금산 인구가 5,5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지요?
    김 값이 좋고 할 일거리가 많았던 시절! 금산 인구는 한때는 2만이 넘을 때가 있었다 합니다.


    현재 금산에서 하는일들 뻔하지 않습니까?
    이제는 고대구리 고기잡이도 못하고 농사일 2천평을 짓고 있습니다만, 농기계 사용 대금, 농약대금
    인건비등을 주고 나면 남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노동일 자리를 찾아 보지만 없습니다.


    양파,마늘,논농사,밭농사 누가 하신지 알지 않습니까? 거의 60대 이상 우리 부모님들이 하고
    계십니다. 옛날 같은면 손자 재롱이나 보며 편히 여생을 보내야 하는 분들이 왜 아직도
    일을 하신지 아시겠습니까? 객지에 나가있는 자식들에게 쌀 한톨 김치 한동이 담야 주려고
    그 고생을 하심니다.


    몇주전 거제시 조선소 기사가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큰 글씨로 이렇게 적어 있었습니다. 조선소 호황을 누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거제시!
    일인당 2만달러가 못되는 국민소득, 그러나 거제시 일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
    그리고 거제시에서 나는 각종 농축수산물은 판로가 안정되여 높은 가격에 조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그도 턱없이 부족하여 다른 시.군에서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소가 건립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해도 2,000농사를 짓는
    저는 다 팔라버리고 100평 채소 하우스를 하여 그들을 상대로 공급한다면 몇배 이상의 소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선소 건립이 되지 않고 앞으로 10년이 지난다면 농사짓는 사람도 없을것이고 무성한 잡초만
    남아있는 토지가 되고 객지에 나간 자식들 하나 둘 타지 사람들에에 헐값에 팔아 넘기고 말것입니다.


    현재 조선타운 건립이 예상되는 토지가 실 거래가격이 얼마었는지 아십니까?
    평당 전. 답 15,000선에서 20,000선이었습니다.
    지금은 조선소 건립 이야기가 나오닌까 많이 요구하겠지요.


    현재 익금, 금장등 이미 외지 사람들이 많은 토지들을 사 들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개발 행위 제한이 있어
    건물하나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타운이 유치되면 특구지구로 지정되여 모든 개발행위 제한이 풀리게 되면 , 투자가들이 몰리게 되겠지요.


    문회시설 하나 갖추지 못하고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 아니, 목욕탕 하나도 갖추지 못하고 사는 우리 금산의
    현실! 문화공간이 없어 술 아니면.......


    "조선소 유치만이 금산이 앞으로 살 길임을 알아 주십시요"


     

  • ?
    일정 2007.12.20 12:39
    존경하는 면장님

    답답하군요~~

    생업땜에.대선땜에 바빠서 이제사 읽어보는데 ㅠㅠ

    문제의 핵심은 피하시고 원론만 애기하시네요.

    핵심은 이렇습니다

    1 .도양쪽에서 동의서 쓰기전에 제기하고 줄기차게 주장했을 보상문제
      
       1)행정편의 , 사업자편의의  감정평가액을 기준한 보상문제의 부당성을 집고 넘어갔는지?
       2)마을 단위, 반단위의 작은이권들을 작은 단서조항이라도 달아 조직적으로 대응했는지?
       3)생업에 연계된 바다 ,토지등을 담보로 대출된 저리의 농가부채는 어떻게 할 것인지?
         => 왜 도양쪽에선 먼저 집고 넘어가려고 했는지를 설마 모르지는 않겟지요?

    2.수용 해당지역 주민(택지,농지,어업권,수목권포함)들의 이주문제, 생업문제
      
       1)이주할 택지, 이주할 주민들의 규모에 대한 가상 계획이 필요최소한 으로 되어 있는것 같은데
           몇년을 걸릴 공사에 필요최대한으로 잡아야하지 않나요?
       2)또,공사기간 동안의 생업문제는?
          => 바다 ,농지가 없는데 그동안 멀 먹고 살죠?
       3)수용시 보상(택지, 농지,어업권,수목권포함)을 받는다 하더라도 농가부채를 털고 나면 거의 빈손일 것이 뻔한
           나이든 주민들의 생업문제에 대한 마스터 플랜은 있는 상태에서 동의서 징구했는지?
          - 수용지역주민 자녀 우선 취업보장 (경비자리나 주는 것 말구요)
          - 수용지역주민 우선 상가 저가분양 등등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만들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 단돈 10억짜리 공사도 이런부분은 사업계획서안에 포함하여 통상진행합니다.
                  물론 아무리 잘짜여진 ,합의서,사업계획서도 70% 는 어긋납니다.

    3. 공사시 사업자측의 불법,탈법을 감시할 감시단 , 추진위의 권능은?

       이왕 할거면 조직적, 계획적으로 대응했어야 합니다.
       몇번을 사업자가 바뀔공산이 큰 대규모 공사에 주먹구구식 대응으론  남는 것은 쪽박 뿐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시작하지 않았음 더 좋았을 것을 ㅠㅠ
  • ?
    면장 2007.12.20 13:50
    1.지금은 유치에 전력할 시점입니다
    유치가 확정되면 보상문제-이주문제-생계및 취업문제가 주로 다루어지고 중점추진할 것입니다
    보상가격은 사업자 편의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 무슨사업이건간에 공공사업에서는
    감정가격에의한 법적보상이 원칙이고 보편화된 현상이며 토지를 담보로 융자를
    받은분이 일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바다를 담보로 대출은 받은분은 없을 것입니다
    10.2주민추진위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고 면행정에서 적극 관여하고 있는것이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이라고 봅니다
    2.수용이라는  수단은 최종적으로 강구할  방법이나 면이나 추진위 측에서는
    중간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주문제,생계문제,취업문제 이런것들은 유치가 확정된 후에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협상할 문제입니다
    도양의 경우와 다릅니다 도양은 군이나 도에서 사실상  위치를 지정하여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주민반대,과도한 요구등으로 도저히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유치경쟁"체제로 전환하여 우리 금산면이 유치신청하고
    도양도 원점에서 다시 유치신청단계를 거쳐 현재는 유치 경쟁단계이고 후보지
    결정을 위한 선정단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3.공사시 감시문제등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최종적으로 금산이 확정되면 보상등 여러가지문제를 문야별로 책임을
    분담하여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설명이 되었는지요
  • ?
    일정청년 2007.12.20 14:25
     

    용두적대  푸른기상


    거금역사  지켜주고


    청정해역  푸른바다


    조상대대  손담궜네




    거금녹동  다리놓아


    천리길이  편해졌고


    집집마다  수돗물에


    살기편해  다리뻗네


    ----------------


    고흥군수  지역사랑


    조선단지  추진하고


    연로하신  우리부모


    공사승락  도장찍네




    훗날귀향  자식위해


    거금발전  염원하고


    보상받아  채무변재


    그깊은뜻  이해하네




    잃어버릴  삶의터전


    그아무도  설명않고


    지역발전  청사진에


    지역주민  우롱하네




    청정해역  우리갯펄


    기름때로  생명잃어


    낚지고막  매생이도


    문저리와  이사가네





    내집내밭  할배산소


    그어디쯤  있었던가


    돈몇푼에  고향잃고


    귀향자식  갈곳없네




    평화로운  내고향에


    낯선인구  필요없고


    인구증가  지역발전


    행정이론  못믿겠네




    이대로의  모습으로


    그대로의  모습으로


    청정해역  푸른농토


    자손만대  남겨주세



  • ?
    자손만대? 2007.12.20 15:24
    위 시를 쓰신분......   명절마다 계절마다 고향을 방문하시겠지요?
    마을마다 늘어나는 것은 폐가요  산밑에서 부터 예전에 님이나 부모께서
    지으시던 밭은 점정 묵어내려오는 것이 보이시지 않던가요?
    부모님이 지으시던 농토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가 짓던가요
    자손만대 물려 주던가요  논한마지기에 쌀한가마....
    그도 조건이 좋은논이나 밭은 지을 사람이라도 있으련만..
    산다랑이 논밭은 거저도 안지은다요
    2-3년 지나면 잡초가 무성한 말 그대로 고향무정이로소이다
    고향은 찾는 것도 그렇지요
    부모형제 살아계실때는 그래도 1년에 한두번
    부모돌아가시면 1년에 한번...
    그러나 그도 고향에서 나고자란 1세대니까 부모님이 계시니까 찾지만
    2세대는 얼마나 고향을 찾을까요 고향에 대한 향수, 고향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싶은 욕심
    그러나 고향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고 귀하의 시귀절을 말그대로 낭만적이기만 합니다
  • ?
    금산고향 2007.12.21 08:43

    조선타운건립 에 대한 몇가지 언급 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문제는 지역적인 문제,환경문제,조선산업의 문제에
      해당 할 것입니다.
    특히 조선산업의 문제입니다.

    조선산업이 언제까지 호황으로 지속될 것인가?짧게
      보는 분도 있지만, 10년이내로 보는 의견이 공존 합니다.

    개발이익이 원주민과 지역에 돌아갈 수 있는가?고용구조는 본사 파견근무와 하도급등으로 지역경제에 파급부분 미미
                                                                          전문적인 인력이 아니면  비정규직 고용이 대세 

    참여업체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망은? 투자는 이익을 동반하기에 조선산업의 침체로 수익구조 악화시 사업철수할 경우
                                                            피해및 후유증은 지역에 고스란히 남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업체의 장기적인 전망과 비전 투자여력은 있는지 제무재표및 이전투자 했던 지역확인.
                                                            일시적인 분위기 편승에 의한 투자는 아닌지 꼼꼼히 검토 필요.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은?
     청정 거금도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보존는데..  (무형의 가치)
                                          연안 어업이나 양식업으로 생산된 어폐류,해산물에 신뢰(서해안을 보듯이 환경문제는 상품의 신뢰로 연결)
                                 
     

  • ?
    금산출신 2007.12.21 10:33
    혹여!
    우리네 고향분들이 조선소이후 팽당할까봐.
    보상 받아봐야 객지에 어려운 아그들에게 낼름 다 갖다 받칠텐디
    마을 유지나 힘? 좋은 젊은 사람은 하우스에  다방에 술집에 그래도 잘 살것제라
    그 곳이 잘 산다 소문나면 객지 거대자금이 그곳경제를 싹쓸이 할 텐디
    도시에 사니까 자금의 위력을 아나이다.
    면장님노고도 잘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칭찬이자자하십니다 진심으로..
    역대 면장님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일하신적이없잖아요..
    그러나 좋아하기 보다
    걱정이 앞선것은  괜한 심술일 까요?
    일정분 말도 일리가있고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두두리면 헛구가 나올수가있습니다.
    마냥 좋아하다 복병을만날까 엽려하는 겁니다
  • ?
    객지사람 2007.12.22 07:39
    객지사람?
    그렇소 객지 사람이요.
    니기미 언제부터 금산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 객지놈이 되 부럿노?
    참! 기가막히다.
    고향이기에 한마디 할 수 도 염려할수도 조언할수도 있는 거 아니요.
    객지몸은 가만 자빠져 있으라고라
    욕이 나오지만 거금닷컴이 욕설로 진탕질 될까 하여 그저 한숨만 쉬요
    객지놈들한테 무ㅏ할라고 향우회때 나행사때 관관버스 대절해서 그 먼길을 찾아오요. 
    다당신들 새끼들때문에 안그러요
    슬질나서 객지놈이 한마디 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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