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해 12월16일 도양읍 소록도와 금산면을 잇는 거금대교가 개통된 후 이를 관람하기 위한 군민 및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전국 최초의 복층교량으로 건설된 거금대교를 구경하러 온 외래 관광객은 물론 인근 금산면 주민들까지 도양읍 녹동 식당가를 찾아, 주말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싱싱한 활어회 등을 맛보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되살아 났다.도양읍에서 수년간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한 업주는 “거금대교 개통 후 손님이 많아 졌으며, 당초 거금대교가 개통되면 녹동 경기가 불황을 겪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고 말하고 “이런 뜻밖의 호황에 상인들 모두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거금대교와 더불어 천혜의 해안경관 및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면 일주도로 코스는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고 또한,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적대봉(592m)은 등산 마니아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도양읍 녹동 수협어판장과, 금산면 금진 생태공원에는 관광객들의 외부차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양읍사무소와 군수협 직원들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지난 1월14일부터 설 연휴와 매주 토, 일요일에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4대과제인 주․정차 질서 확립과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에서는 나로우주센터, 우주천문과학관, 소록도와 팔영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관광객 연 500만시대를 준비, 음식업주와 숙박업주 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시찾고 싶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가고 있다.[출처:프라임경제: 원본 기사링크 바로가기]
고흥,녹동 지역경제는 활력이 넘친다는데 정작 금산의 체감은?
고흥군청> 군정에바란다 에 올라온 거금대교 개통 후 이미지....
막걸리 한병에 5,000원 오뎅 한그릇에 6,000원이랍니다
"인천에서 목포까지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렸을때
목포의 북항쪽이 얼마나 출렁거렸었는지 기억하시죠?
지금은 한산하다 못해 썰렁합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모처럼 손님이 몰려드니 써비스는 완전 뒷전이고 그져 가격부풀려 모처럼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나 씌웠던.......
십여년이 지난 지금의 목포 북항은 그 좋은 손님 다 쫒아내고 썰렁하다 못해 조용합니다."
게시물 번호 2508번 거금대교를 구경하고...
게시물 번호 2500번 지금 거금도 입구에서는..
○ 거금대교가 지난해 12월 16일 공식개통은 되었으나,
현재는 휴게소 및 주차장 부지 관리권이 국토관리청에 있어
우리군에서 지도, 단속의 한계와 휴게소 등
건축물을 축조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러나 오는 4월경에 공식 준공이 되면
관리권이 국토관리청에서 우리군으로 이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후에 휴게소, 화장실, 주차장 문제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