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농협(조합장 장세선)은 예년과 달리 관내 양파식부면적이 과거 70면평에서 120만평으로 크게 증가하여 양파가격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하락하는 실정에 처하자, 조합장이하 임원,대의원,영농히장,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림부, 농협중앙회의 협조를 얻어 1인당1000평씩 30여만평을 5억5천여만원에 포전매입 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가져다 주었으며, 양파수확시 작업비 1억6천여만원, 상차 및 운송임 7200백마원, 양파망 1700여만원등 총 8억여원을 농가에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주었습니다.
이번 양파 사업으로 인해 농협은 2억여원 정도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에 장세선 조합장은 "양파재배 농가 스스로 적정면적인 250ha를 재배하여야만 제값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계획성 있는 영농을 해야한다"고 당부합니다.
뿐만아니라, 농협사업을 통하여 얻어지는 수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비료, 퇴비 무상지원, 장학금지급등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조합원 교육을 통하여 영농기술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각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뜻있는 조합원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금산농협에서는 농민조합원을 위한 각종 실익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어 우리지역민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