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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산은 사면이 바다인 섬으로 적대봉의 정기를 이어받은 충 · 효 ·  예의 고장입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내재한 우리 고장은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탄성을 자아내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익금, 금장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울창한 소나무가 어울러져 가족단위 휴양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이렇듯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지역이긴하지만 농 · 수산업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환경에 적신호가 나타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적신호가 되는 환경의 실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방지책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인류는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그 수용범위 내에서 작물을 생산하면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지만, 수용범위를 넘어서 작물을 생산하면 지력이 낮아지는 등의 환경문제가 발생합니다. 그중 농업기술의 발달과 함께 비닐은 이제 농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농자재가 되었으나 쓰고 남은 폐비닐은 수거되지 않으면 골칫거리가 됩니다. 그대로 두면 바람에 날려다니고 땅에 묻으면 토양을 오염시키며 태우면 대기오염이 됩니다. 또한 농약도 없어서는 안되지만 사용 후 버려진 농약 빈병은 세심한 뒷처리가 요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라서 농 · 수산없은 토지와 바다의 생태적 수용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럼 어떠한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고장의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의 주요 원인은 생활용품인 빈병, 폐비닐, 스티로폴, 폐농 기자재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이 날로 오염되므로 이런 것들을 사용하고 나서 개인과 가정에서 먼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을 생활하여야 하며, 이런 쓰레기를 함부로 계곡이나 하천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때만이 천혜의 자연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문제는 이와 같은 작은 오염의 누적된 결과가 자연의 자정 능력을 잃게 하여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결 방안을 살펴보면 화학비료와 농약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생물을 화학적 농업 수단인 유기 농법이환경적으로 매우 건전한 생태적 생산 활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논밭에  폐비닐과 빈병 폐 농기자재 바다 쓰레등을 주민들이 분류하여 두어도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는 수거해 가지 않으므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국가나 군 차원에서 고물상을 활성화하여 고물상으로 하여금 분류된 스레기중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농기자재, 폐비닐, 빈병은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고 수거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지역은 지역 경제와 교통을 위해 연륙교가 건설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유동인구가 저희 금산으로 유입될 것입니다. 관광객의 급증은 지역경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심각한 환경오염과 파괴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관 · 위민이 합심하여 체계적인 관광자우너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함과 동시에 천혜의 관광자원인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에도 지역민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환경보호는 어는 한 단체나 개인에  의한 감시 활동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했을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 고장의 천혜자원을 위협하는 것들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이러한 환경오염에서 적절히 대비하고 청정환경을 최대한 유지활용하여 농 수산물의 양적인 확대보다 질적인 고급화로 경쟁력 제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인 산과 바다를 연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금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들에 주어진 과제일 것입니다.  <금산면 청년회>

Who's 거금도

profile

갈색 바위, 노랑 모래, 회색 이끼, 초록 나뭇잎,

푸른 하늘, 진주빛 먼동, 산마루에 걸린 자주빛 그림자, 

해질녘 진홍빛 바다위의 금빛 섬, 

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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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고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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