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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께 조선타운 유치신청서 제출후 기념촬영 군수님께 조선타운 유치신청서 제출 사진장면 고흥에서 추진중인 고흥조선타운은  고용확대, 인구유입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등 미래 고흥의 성장 동력입니다.
○ 우리면에서는 조선타운 유치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면민의
    유치 서명을 받아 2007. 10. 10 군수님께 직접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 드리며 최종 입지
    확정은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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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면 2007.10.23 10:21
    조선타운 유치 관련파일 <------ 클릭해서 들어가면 게시판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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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면1 2007.10.23 11:50
    이러면 어떨련지요?
    우리 면장님과 주민추진위원회 대표님들...
    행정 기관인 고흥군에 직접 접수하기위하여,,,,,,
    금산 면민들의 유치 서명서 첨부 기관장인 고흥군수 직접 면담......

    화이팅!
    우주의 고흥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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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향인 2007.10.23 18:15
    면장님! 면장님~ 우리 금산면장님!
    .대한민국에 조선단지가 들어와서 고용확대,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 곳이 있습니까?
    .자세한 청사진 한 장 없이 막연한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평화로운 금산을 혼란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가시렵니까?
    .국내 굴지의 조선업계가 외국(동남아)으로 조선소를 옮기려 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단순한 님비현상이 아니옵고 분명한 이유가 있는 반대이오니, 수긍할수 있는 정보를 올려 주십시요
    .잠시 들르시어 근무마치고 가버리시면 그만이지만 면장님의 발자취에 따라 금산의 행복이 달려 있습니다
    저희가 퇴직하면 돌아갈곳입니다
    부모님이 계십니다
    조상님의 산소가 있습니다
    잘 지켜주십시요
    사랑합니다 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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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금인 2007.10.24 00:52
      애향인님 말씀 듣고보니 국내 유명한 조선소들은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이나
    좀 낙후된 나라에 세우긴 합디다. 
    금산에 들어설 정도의 조선소가 들어선 지역의 사정이 궁금하네요.
    그럼 참고가 될텐데...
    까딱 잘못하다간 해 묵을게 없어서 주민들만 입에 풀칠하기 힘들어질까봐 걱정되서요.
    집집마다 빚들도 많은데, 무슨수로 갚을지...
    조선소에서 60대 70대 노인들도 받아주면 다행이구요.
    면장님이 거금도를 위한것이 어떤쪽인지 더 잘 아실테니 믿습니다만...
    마을 하나쯤이야 하는 것보다 마을 하나라도 잘되게 돌아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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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면장 2007.10.25 09:34
    금산면장입니다.
    어제 조선타운 추진위원, 자문단, 리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35명이 현재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조선도시 경남 거제시를 다녀욌습니다.
    거제시에는 대우조선소, 삼성중공업(조선소)가 위치하여 지역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거제시 인구는 20만 6천명인데 전달보다 600명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대우조선의 고용인력이 2만6천명, 삼성조선이 2만4천명으로 거제시 인구의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금산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8月말 인구가 5,584명, 9月말 인구가 5,560명으로, 한달새 24명이 줄었으며,
    단순계산으로 년 300명이 줄면 10년 후에는 우리금산에는 2,500명만 남게 된다는 계산입니다.
    대우조선이나 삼성조선이 중국으로 간 이유는 조선소부지와 산 인력으로 블럭을 제조해서
    거제에서 조립하기 위함입니다.
    남북 합의에서 남포등 그곳에 조선 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한것은 부지난과 인력난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위 1번창구란 (첨부)해 드린 조선소 유치시 발전효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향 우 2007.10.26 07:32
    우리의 태가 묻어 있고 우리의 추억과 꿈이있는 내 고향금산
    도시의 찌든 생활속에서 그나마 위안을 갖는것은 우리의 고향금산이 있기에 위로받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향수에만 젖어있을 수 없는 내 고향 금산의 현실 
    연안의 수온상승과 오염으로 수 십년 간 겨울 에는 지나가는 개도 돈을 물고 다닌다는 김 생산
    은 간곳이 없고 어종을 보호 하기 위하여 소형어선은 다 없애 버리고 이제 양파나 농작물 이 
    금산면 소득 전체를 차지하는데......
    우리의 고향!
    삶의 터전만 됐더라도 그 곳을 떠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조금만 먹고 살 길이 있었더라면  정든 고향을 버리지않았을 겁니다.
    이제  고향의 현실은 생산 성이 전혀없는 곳...
    또 다시.
    그나마 남아계신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곳....
    도시에서는 향우님들이 말합니다...
    우리고향이 조선 사업으로 오염 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오염되면 안 되고 날로 피폐해져 버리는 것은 요? 
    간절한 바램은 제발  나의 고향이라도 자연 그대로 보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무 생산 기반이 없는데....
    먹고살 길이 없는데..
    거제도 사람들은 추억의 향수를 잃어버리고 경제를 택했습니다..

    우리금산도 세계화 국제화에 따라 변해야 합니다....
    고향의 향수를 전혀 모르는 우리의 자녀들이 부모의 고향땅으로 삶의 기반 을 옮겨 갈 수 있도록.
    우리의 조상님 의유골이 묻혀있는 그 곳으로 우리의자녀들과 함께 노후를 보낼수 있는 기반있는 도시를 만들수만 있다면
    팽나무 사작 나무그늘에 우두커니 않아서 도시의 자녀들을 그리워만 하시다. 한분 한분 저 세상으로 떠나 가시고 .
    도시의 자녀들은 그 분들 돌아가시기만 기다리다. 부조돈 종지돈 챙기고 또 다시 그분 들의 삶의 터전인  그 곳 자신들의 경제기반 이있는 곳으로 떠나버리고 (우리의 향우들이 경제 기반을 갖고있는 그곳도 그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요 조상의 터가있던 곳 입니다) 이제 모두 떠나버린 그 뒷자리는 ....인구 감소...밖에 없을 겁니다
    군수님과 면장님 의 현명한 판단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
    금산면장 2007.10.26 09:02
    금산면장입니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님들의 애향심을 깊이 이해합니다.

    물론 제가 조선소 유치를 발벗고 나설때 금번 추석절 향우님들의 고향 방문시 조선소가 들어서고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면
    예전의 금산 정서가 변하고 인심이 변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물론 그런 부작용이 예산되지만 기존의 자연 마을들과 새로운 시가지의 적정한 조화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관계형성등은
    거주하고 있는 금산면분들이 주도해 나갈 과제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가 파악한바 금산면 출신 조선업 종사자들이 21명인데 장차 조선소가 생겨 그분들이 들어오게되면 중개역할을
    할 것이고, 사람이 많이 살게되면 서비스업(식당, 숙박업, 슈퍼, 자동차정비업)등의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 역 귀향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발과 보존, 경제적인 이점과 전통 고수 등 적절한 조화를 통한 우리 금산면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관심있는 향우들이 앞으로 담당할 몫이라고 보면서 활발한 논쟁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고흥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아래에 그대로 올립니다.

    <금산면장입니다
    저는 어제 금산면 조선타운유치추진위원,리장,사회단체장,
    그리고 추진위 지원단등 35명이 조선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잘 사는 경남 거제시를 견학하고 왔읍니다
    생태계파괴, 공해문제등은 일체없음을 두눈으로 확인하고
    왔읍니다
    첫째, 공해.생태계문제는 바로 조선소 옆에 귤양식장이 즐비함은
    그만큼 공해가 없다는 뜻이겠지요 참고로 통영거제
    앞바다는 일본서도 인정하는 청정해역이지요
    그리고 삼성조선소나 대우조선소는 바로 주택가에 연결되어
    100만평씩 광대한 조선소가 가동하고 있었읍니다
    가장 우려하는 것이 도장중에 페인트가 날리는 문제인데
    도장작업시는 밀폐된 공장에서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읍니다
    둘째,조선산업은 지금 세계적으로 활황산업으로 대우조선이나
    삼성조선소는 3년치 일감을 확보하여 활발한 건조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읍니다
    참고로 거제시는 우리 금산면의 6배 크기인데 인구는
    37배가 많은 20만 6천명이었읍니다 그리고 전달보다 6백명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곳곳에 아파트 건설등 지역에
    활기가 넘치고 있었읍니다 (금산면은 5560명)
    셋째, 조선산업은 장치산업으로 고용효과가 대단히 큰 산업으로서
    거제 대우조선은 고용인력이 협력업체포함 2만6천명,
    삼성조선소는 2만4천명으로 가족까지 포함하면
    거제시 인구의 6-70%가 조선관련 사람들이랍니다
    넷째,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입니다 대우조선소의 한끼
    식사로 쌀 80가마가 소비되며 1년에 지역에서 사들인
    식자재로 18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모자라서 외지에서
    사들인다고 하니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애향인님/// 2007.10.26 09:14
     

    경기도와 서울에서 학교도 다녔고 10여년 살다가 고흥으로 돌아와 살고있는 젊은이입니다.




    님의 고향사랑은 이해를 합니다


    다만 출향하신분들의 어린시절 소 꼴베고 먹이던 아련한 추억캍은 향수로


    고향은 조선시대같이 낙후한 청정지역으로 계속가야한다는 논리는 너무나 위험한 생각같습니다.










    과거 제가 어리던시절 고흥인구가 25만이 넘었습니다


    지금 8만명대입니다.




    자그마한 군에 지나지 않았던 경기도 용인이 인구 80만이 됬습니다.




    고흥의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이미 30%를 넘어섰습니다.


    몇 년후면 70세 이상노인이 50%이상을 점유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2~3만의 쓸쓸한 군이 되기엔 시간문젭니다.


    군비는 어디서 충당할것이며 내고향에 50가구이던 집은 불과 10가구가 될날이


    멀지않았는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인 출향민은 현재의 내직장, 가족, 수도권에서의 내삶에만 신경쓰시지 않았는지...






    이곳에 사는 저같은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 공장과 산업이 발전하는 고흥이 되길 소망하고있습니다.


     


    쌀농사와 고기잡이로 승부하던 시절은 갔습니다.


    추곡수매제는 폐지되고 어선은 계속 감척되고.....




    지역을 살리는데 첫째도 둘째도 산업단지 유치라 판단됩니다.


    그것도 무공해 산업단지인데 더뭘 바라겠습니까>>>..






    거금도 형제조선소가 1,500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떠나가신 향우님들 이렇게 하실 능력없으면 응원이나 해줬으면 합니다.






    제주위엔 벌써 형제조선소 말고 고흥조선타운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언제 완공되고 사람은 얼마나 뽑느냐고 문의하는 이가 많습니다.


    고향으로 다시 오고싶다는 거죠....






    지금 남해안은 조선특수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전남의 신안, 영암, 목포, 해남, 진도,,,,,,,,,


    조선입주 에정중 가장 규모가 작은게 우리 고흥입니다...




    경상도의 경우 기존 울산, 거제의 큰축에 고성조선특화단지, 남해, 사천등이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제도 집값이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믿겠습니까?


    그만큼 부촌이 되어버렸죠,,,,






    진정 고향을 사랑한다면 고향의 영구적인 자연보존도 중요하겠지만


    그곳이 사람살기에 너무도 힘든 곳이 되버리는 건 더 무서운 거라 생각됩니다.




    님들은 이곳 고흥이 추억이고 향수고 부모님이 계시기에 그리운곳이겠지만 저는 지금도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터전으로하여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실이란거죠........








    약간 흥분조의 글도 있어 죄송합니다만 저역시 이곳을 사랑하는 마음이 같기에


    다른의견을 제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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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향인 2007.10.26 11:11
     

     


     







     






     

    <사진 좌-2005년경 개발 전 항공사진> A흑색점선-개발행위허가구역, B붉은 점선-불법으로 개발행위를 하고 있는 구역, C청색원안-불법으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

     

    <사진 위>염전을 불법으로 매립해 하중을 견디지 못한 뻘층이 바다로 밀려 새로운 지형이 형성돼 해양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사진 아래>푸른 임야가 남아 있어야할 임야지역이지만 불법개발행위로 이미 푸른 나무는 없어진지 오래다.

     

    신안 지도에 건립 중인 S조선소 건설사인 Y사 등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방대한 량의 골재를 팔아 ‘잇속챙기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더해 최근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업체는 개발행위로 허가된 면적의 두배에 육박하는 면적까지 불법으로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불법으로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구역에는 임야까지 포함돼 있어 산림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산지를 파헤친 것이다.

    또 염전에 야적한 골재 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방파제가 무너져 내리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각종 불·탈법이 횡횡하고 있는 조선소 현장을 찾아 그 문제점을 살폈다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 일대에 건설중인 농공단지에 들어설 조선소 공사 현장의 인근에서 임야가 무단으로 훼손되고, 염전이 매립되면서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방조제가 무너져 내리는 등 불법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감독해야 할 신안군 등은 사실 확인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불법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조선소공사현장에서 매입해 불법으로 파헤치고 야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림훼손을 막아야할 신안군의 실무간부는 ‘불법이 없다. 법대로 이뤄지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불법 산림훼손을 부정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개발행위허가구역외의 임야 4천5백여㎡가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곳의 토사와 사석을 채취해 판매한 것으로 보여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염전부지 또한 조선소 건설현장에서발생한 골재가 점령해 사라진지 오래고, 골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염전아래의 뻘 층이 외부의 공유수면으로 압력을 가하면서 빠져나와 방조제를 파손시켰다.

     

    또 빠져나온 뻘들이 공유수면상에 새로운 지형을 형성해 본래 공유수면의 지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불법 살림훼손

     

    신안군에 따르면 조선소 건설부지로 개발행위가 가능한 구역은 공유수면매립지를 제외하면 약 3만평 정도이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기에도 약 두배에 달하는 6만평을 훌쩍 넘어 보일 정도로 불법개발행위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중 특히 산 558-4 번지는 비록 소유자는 조선소측이지만, 허가 없이 개발행위를 할 경우 무거운 책임을 져야할 임야지역이다.

    특히 수차례현장을 확인한 신안군이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로, 결국 군이 이를 묵인한 것이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처럼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골재를 채취한 경우 비교적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행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법 14조 1항의 전문인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지전용을 하거나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산지전용을 한 자나 25조 1항 전단의 토석채취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석을 굴취·채취하거나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석채취허가를 받아 토석을 굴취·채취한 경우 중벌을 부과할 수 있는 등 무거운 벌칙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염전에 골재야적으로 부서진 방조제·바다지형변화

     

    조선소현장에서 발생한 골재를 개발행위허가구역 밖에 위치한 염전에 불·편법으로 야적해 골재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방조제가 무너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지반층이 약한 염전에 터무니없이 무거운 골재의 하중이 가해지면서 지반의 뻘이 힘이 약한 바다로 쏠리면서 지층이 변하면서 무너진 것이다.

     

    심각한 문제는 이처럼 염전에서 뻘이 바다로 밀리면서 바다의 갯 뻘이 하늘로 치솟아 올라 바다속에 뻘 산과 뻘 협곡이 형성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해저 지형이 변화하면 뻘이 상당량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를 변화시키고 해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측량거부

     

    취재진이 지난 6일경 산림훼손과 개발행위허가구역을 약 2배 가량 침범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적공사에 측량을 요구했으나 조선소건설업체의 거부로 결국 측량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대해 본보와 합동취재에 나선 모 기자는 “공공의 사업성이 강한 농공단지조성을 통한 조선소 건설공사에서 토지측량을 거부하는 것은 경계범위를 이미 넘었다는 것을 시인하는 꼴이다”며 “신안군과 도로부터 막대한 특혜와 지원을 받으면서도 공익성을 위한 측량을 거부한 것은 사리사욕에 집착한 나머지 공공성은 무시하는 처사다”고 비난했다.

     

    ▶관련 공무원은 깡통인가? ‘눈 감아주기’인가?

     

    신안군의 산림과 해양 환경을 책임질 관계자는 사실파악도 못한 채 제도적 정당성만을 주장했다.

    그러나 백주대낮에 이처럼 대규모로 불·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을 리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

     

    즉 조선소 건설사측의 편에서 불·탈법을 ‘눈감아주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조선소 측이 지난 달 23일 신청한 채석허가를 불과 10만인 허가한 것도 수많은 의혹을 사왔다.

     

    골재협회관계자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받는데만 1년이 넘게 소요되는 것에 비춰 지나치게 업체를 비호한 것이란 주장이다.

     

    모 기자는 “당초 허가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면적을 불법으로 파헤치고 있었는데도 관계공무원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공직자로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며 “해당 공직자는 속히 진상을 공개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관계 간부공무원은 “우리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불법산림훼손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한 듯이 말했다 끝.

    ......................................................................................................................................

     

    우리 금산면과 지형여건이 비슷한 신안조선소의 경우를 참고하셔서 폭넓은 의견들 나누시기바랍니다.



     

  • ?
    고향터 2007.10.26 12:01
    8번 애향인님 글 공감합니다.
    정말 우리 고향은 경제가 어렵습니다.
    농사를 짓는것도 바다에 고기를 잡고 양식업을
    하는 것도 한계가 왔습니다.
    지금 이곳은 경제, 문화, 교육 어느 한부분도
    성한 곳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난 이곳은 스산한
    갯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떠났던 사람이 이곳으 돌아 오게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기업을 하는 향우님
    우리 고향에도 일터를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우리 지역 경제는 정말 백척간두에 있습니다.
    이제 여유를 가지고 고향에 투자를 한번 고민해 주지 않으 시렵니까.
    고향을 지키고 살기에는 이제 배가 너무 고픕니다. 그리고  어렵습니다.
    일찍 서울로 떠난 친구는 삭월에서 전세로 살더니 이제 아파트 둥지를 마련하여
    싯가 몇 억은 된다고 합니다.
    고향을 지키고 20년을 살아온 저는 애들 교육문제는 생각도 못하고
    우선 부채만 늘어가고 있어 년말이면 이자 상환에 허리가 휘청합니다.
    이런 현실을 냉정하게 한번 돌아 봐 주십시요.
    주인장이 배가 부르면 머슴 배고픔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향 지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고민를  주십시요
  • ?
    애향인 2007.10.26 14:12
     2007년 9월 12일자 언론보도사항입니다

    참고하십시요
    .........................


    공유수면을 불법 매립해 국유화조치 논란을 겪고 있는 충남 보령의 (주)대형조선소가 이번에는 토양이 유해 중금속에 심각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형조선소 주민대책위는 19일 이 조선소가 위치한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21일 환경운동연합 산하 (사)시민환경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시민환경연구소는 대형조선소 일대의 토양시료 16개, 지하수 3개, 침출수 1개, 페인트 및 선박 슬러지 6개, 생물시료 2개 등 28개 시료의 성분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토양시료 16개중 10개가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소 일대 토양(갯벌)에서 채취된 토양시료에서 ㎏당 616㎎의 납이 검출돼 토양오염 우려기준치의 6배를 넘었으며, 구리는 ㎏당 2천830㎎이 나와 우려기준치를 14배 이상 초과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매립지 주변의 고추밭 등 농경지 토양사료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Cd)과 구리(Cu)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결과는 이날 발표된 토양 오염조사 결과에 이은 불법폐기물 매장 여부 조사였다.




    주민대책위와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충남환경운동연합은 보령시 입회하에 불법 폐기물이 매립돼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몇 개의 지점에 대해 현장에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선박건조시 녹을 제거하는 샌딩작업 후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는 녹슨 철가루를 비롯 FRP 잔해, 페인트 찌거기 등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지난 2004년부터 공유수면 불법매립으로 수차례 고발과 함께 원상회복 명령까지 받고, 검찰에 사업자인 이아무개씨가 구속되는 등의 과정 속에서 지역민들의 끊이지 환경피해가 눈으로 확인된 것.




    이에 대해 이날 현장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우리가 끊임없이 요구한 환경문제가 방송사의 카메라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된 것이다”면서 “왜 이제야 그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관계당국이 반성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조사에 참석한 보령시 관계자도 “선박제조 공정중에 샌딩작업하고 나온 폐기물이 맞으며 이것은 이곳에 매립할 대상물이 아니고 불법매립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매립량을 파악 후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관련 지자체인 보령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날 불법폐기물 매장 여부 조사도 지난 11일 지역민들의 민원이 지속되자 해양수산부가 관련기관인 충남도와 보령시, 주민대책위, 대형조선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진 가운제 제시된 것.




    즉각적인 불법매립지 원상복구와 조선소 사업면허 취소 및 토지 임대 금지 등을 내세우고 있는 지역주민,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해 국정감사 추진 및 대정부 차원의 강력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요구사항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조선(주)의 불법매립 사태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될 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끝.



    --------------------------------------------------
     


    경남 사천시가 향촌동 남일해수욕장 내에 민자를 들여 리조트 시설을 건립토록 허가를 해놓고 인근 모례마을에 조선소 블록조립공장 유치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 승인을 경남도로부터 받아 내자 리조트측이 이에 반발, 계획철회를 요구하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2일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 내에 추진 중인 리조트 시설과 모례마을 농공단지 조성,(조선 블록공장) 예정 구간은 직선거리로 불과 300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시가 육상 16만5000㎡와 해상 9만2000㎡ 등 총 25만7000㎡를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경남도로부터 지구지정을 승인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말까지 민간 개발방식으로 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공단지를 조성, 이곳에다 선박 블록조립 공장을 유치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 아래 2002년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는 농공단지가 준공돼 조선 블록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유휴 노동력 2000여명의 고용창출과 300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 유치될 삼호조선(주)(사장 임문규)은 통영시 도남동에 소재 중소형급 'oil&chemical(석유 & 화학) 탱크 수출선' 등을 건조하는 업체로 1994년 6월 해동조선주식회사로 창립, 7년만인 2001년 삼호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본사 160여명의 임직원과 20여 협력업체, 근로자 1000여명이 종사하며 2005년께는 5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6년께는 1억불, 올해는 전년 대비 80% 상향된 매출액 3200억달러를 달성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다.




    그러나 이곳으로부터 직선거리 300여m에 불과한 남일대해수욕장에는 이미 시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2년부터 민간 사업자인 (주)남일대리조트를 유치해 호텔과 콘도미니엄, 수영장, 헬스클럽 등 시설공사를 착공해 현재 전체 공정 30% 이상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에 모두 300여억원이 투입되는 리조트 개발사업 가운데는 해수탕과 숙박, 편의시설 등은 올 연말 완공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때문에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측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인프라를 유치시켜 놓고 이제는 관광산업을 망치려 한다"며 조선소 블록공장 준공에 대한 계획철회를 위해 행정소송은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사천시가 백년대계도 내다보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효과를 위해 공단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며 "농공단지의 부당성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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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2007.10.26 15:06
    재경금산면향우회장 기덕입니다
    고향의 조선소 건립 유치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것 갈습니다.
    거금 연도교 준공과 더불어 조선소 유치가 이루어저 고향에 경제적 발전과 관광의 요람이 된다면 삶의 질이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연환경 파괴라는 또다른 걸림돌이 있고 우리 고향인들들의 고용 증대가 배척 된다면 보상후 금산인들의 공허한 삶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고향 금산면민의 의견이 일치되어 추진한다면 우리 재경금산향우들도 뜻을 함께하여 도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금산 화이팅
  • ?
    고흥사랑 2007.10.26 16:58
    8번글 쓴 친굽니다..... 


    애향인님.....................




    공장설치하는데 오염이 따르지 않을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여수의 정유, 화학공장, 영광의 원자력같이 위험할까요?




    거금도, 소록도 연륙사업이 2,700억 정도로 압니다.
    나로도 우주센터 3,000억 정도로 압니다.
    겨우 5천억 규모의 조선타운입니다.




    환경을 우선시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수도권과 경상도는 공장이 얼마나 많습니까?
    위에 애향인님이 거론하신 조선소의 불법매립이나 환경오염은
    꼭 7~80년대 우리나라 기업들의 불법행위를 보는 것 같네요..


    만약 저런식의 일처리가 우리고흥에서 일어난다면 하는 가정이 무섭긴 하네요..

    당연히 저런건 없어야겠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경우와 무엇이 다른건지??




    조선소를 한 3군데 우연히 간적이 있는데

    영암삼호, 거제도 대우, 울산현대,,,,,

    공단이란 생각자체가 안들더군요...왜일까요?


    너무나 하늘도 맑고 조선소담은 없고 푸르른 나무들이 둘러쌓고 있는곳도 있더군요....


    저런 오염이 우려스러우면 경계를 더 강화해서 철저히 점검해가면 될것이고
    산업단지중에서 가장 오염이 덜한게 조선업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고향 고흥의 발전과 번영이 과연 환경보존에 있는지, 산업단지유치에 있는지 지나가는 아무한테나 여쭤 봤으면.........






    애향인이라는 선생님께서는 오염부분을 강조하셨기에 저는 조선소 붐과 그에 따른 경제적효과를 링크겁니다.....
    아래에는 조선소, 조선업관련 설립같은 기사만도 어제그제 저보다 많습니다만 일부만 링크했습니다.




    위에 글중 사천시 경우는 이해관계가있는 리조트측의 일방적 얘기군요........




      




    포항, 조선 기지로 뜬다  2007.10.25 05:36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10/25/3004931.html










    통영, 조선산업도시 변신 박차


    광도면 안정·덕포·법송에 조선단지 “세계 3대 조선산업단지로 발돋움” 2007.10.24 00:4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24/2007102400037.html



     




    목포 삽진산단 조선소 본격 건립  2007년 10월 26일 (금) 10:17 연합뉴스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710/26/yonhap/v18618712.html






    SLS조선 군산 입주 '시동'  2007년 10월 25일 (목) 09:58 연합뉴스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710/25/yonhap/v18601720.html



     




    北 안변에 30만평 조선단지 조성


    산단공-조선공업협회 추진…20여 업체 입주 예상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7&no=575748



     




    경남 "어! 농촌인구 늘고 있네"  고성 등 4곳 조선산업 호황 힘입어  2007년 10월 22일 (월) 10:12 연합뉴스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710/22/yonhap/v18556874.html







     






    울산 1인당 소득 4만달러 넘어    2007년 10월 25일 (목) 15:02 문화일보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710/25/munhwa/v18607179.html


     


     


    조선산업은 1990년부터 17년째 5대 수출품목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그만큼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지난해 조선산업은 221억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6.8%를 점유했다.
    2005년 기준으로 생산액은 30조3000억원을 기록, 제조업 전체 생산
    (851조9000억원)의 3.6%를 기록했다.




    2007년 들어 ‘욱일승천’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성장세를 감안하면 한국 제조업의
    대표주자로서 갖는 위치가 더욱 견고해졌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소가 위치한 울산은 이미 1인당 소득이 4만달러를 넘어섰으며
    , 거제지역도 올해 3만달러 돌파가 예상된다”면서 “조선업 호황과 연관산업의 발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선업의 이 같은 활약은 고스란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현대삼호·
    STX조선·한진중공업·SLS조선·대선조선 등 한국조선협회 9개 회원사의 조선부문
    인력(비조선부문인 엔진 등 제외)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정확히는 10만3352명으로 1년 전의 8만5713명과 비교해 20.6%(1만7639명)
    증가했다.




    직종별로 보면 사내협력사 기능직이 5만6543명으로 1만3530명 증가해 31.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사무직 29.0%(1179명), 기술직 19.1%(1781명),
    직영기능직 3.9%(1149명) 순으로 각각 증가했다.




    구본성 한국조선공업협회 과장은 “조선업은 연간 최소 1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9개 회원사만 이 정도이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은 중견·신생업체와 군소 조선업체까지 감안하면 조선업 전체 고용인원은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업의 고용 창출 기대감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에 군산블럭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군산지역과 전북 지역
    경제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관련 기자재업체까지 입주해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체에 빠져
    있던 지역경제에 봄이 찾아왔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인력을 큰 폭으로 늘릴 수 있게 된 것은 폭발적 수주에 힘입은 것이지만 훈풍
    같은 노사관계도 한몫하고 있다.
    폭발적 수주에 따른 안정된 일감 확보, 높은 복리후생에 힘입어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있는 것.




    현대중공업은 올해로 벌써 13년 무분규 행진이란 기록을 쌓았다.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올해 9개 업체의 노사 임금·단체협상은 지난 7월 대부분 회사들이
    기본급 인상, 성과급 및 초과수주 달성 축하금 지급, 근로복지기금 지원, 정년 연장 등
    풍성한 결실을 낳으며 무분규로 마무리됐다.




    이민종기자






     

  • ?
    애향인 2007.10.29 16:40
    고흥군 조선타운 `조성' 쪽으로 가닥
    도양읍 봉암리 등 후보지 주민들 압도적 `찬성'





    <속보>주민들의 찬반 속에 난항을 겪던 고흥군 조선타운 조성사업이 `조성'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순항을 할 전망이다.
    도양읍 봉암리 등 후보지 주민들과 `어업권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이 사업은 최근 마을주민 투표를 거쳐 총 450명의 유권자중 301명이 투표해 찬성 266, 반대 31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낸 것.

    이로써 고흥군이 도양읍 봉암리 일대 350여만 ㎡의 부지에 2010년까지 모두 5천200억 원을 들여 민·관 합작투자 방식으로 산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조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에 최대 걸림돌이 사라지게 돼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민간자본 참여를 위한 특수법인 설립이나 지방산단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중이다.

    군은 또 실시설계와 특구 지정 등을 거쳐 내년 5월 착공 등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조선타운이 조성되면 직·간접 고용 1만2천여 명, 생산유발효과 1조 2천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흥조선타운의 조선소 부지에는 세광쉽핑(33만㎡), 동방조선(33만㎡), 일흥조선(7만㎡) 등 3개 중소형 조선업체가 총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금산면장님과 적대봉 산신령님. 그리고 용두봉 산신령님께서 더이상의 금산면땅에 상처 나는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백배하여 감사드립니다!

    2007년 10월 24일자 언론보도 사항입니다

  • ?
    금산면장 2007.10.30 09:49
    금산면장입니다.
    저는 어제 조선타운 유치와 관련하여 위원장, 지역유지등 7명이 도와 군의 책임자들을 만나,
    조선타운 입지선정 관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답변내용을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1. 최종결정은 SPC(민관합작회사)에서 결정하며, 최대한 빨리 결정 할 것이며,
      2. 현재 전국적으로 조선소 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어느쪽으로 결정되든지
          장기적으로 부지확장 차원에서 두군데다 관심있게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결과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 ?
    금산면장 2007.11.06 09:35
    금산면장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1월 2일 도의 실무진이 우리 금산면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11월 9일까지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의 기공승락 및 매매 동의서를 제출하면
    0. 최종후보지 결정권자 : 사업시행 특수목적법인(SPC)
    0. 결정방법 : 기술적 타당성+개발동의서(토지소유자의 기공승락 및 매매 동의서)
        징구율 등을 기초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후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게
        방침입니다.
    0. 타지역에 거주하시는 소유자들께서는 오늘(11월 6일)중으로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니,
        해당되신 분들은 11월 9일까지 도착되도록 동의서에 인감 날인 후 인감증명과 같이
        제출하여 주시고, 동의서는 유치선정기준이 되며, 보상은 추후 감정가격에 의하여
        각 개인들과 1대1보상협의에 의하여 하게 됩니다
        향우들 께서는 고향의 부모님들께 전화하셔서 조선타운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동의서 
        제출등 적극 협조토록 부탁드립니다.
  • ?
    금산인 2007.11.12 13:30
    전라남도 조선소 계획 성정은 이미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신안과 고흥 도양읍 일대....
    이미 3개업체가 선정되어  조선소기업유치까지 확정된 사안을..
    처음 부터 유치 작업을 하시지 이제와서 뒷북 치십니까? 
    모든것이 확정된 도양읍에서 보상문제로 주민과의 갈등이 진행되자 고흥군수께서 금산으로 유치 해 버린다고 하여 도양과 금산을 유치 전쟁터로 만들어 버렸네요....
    참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거대한 조선소가 들어오고 다리가 완공 되어도 금산 .도양 분리 됩니까?
    지척이 5분거리면 같은 마을 개념이 될 텐데.....  
    도회지는 국가에 토지를 수용당해  논밭 집과 터전을 보상받고 그곳사람들은 거리로방황하고 남은 것은 기업의 배부르기입니다...
    금산이 조선소가 생기면?
    토지보상가는 얼마가 될 까요?
    평당 20만원-- 30만원 할까요? (이런 가격이면 절대로 기업이 못 들어옵니다..
    토지보상가 2만원-3만원대면....그리고 그 이후에는 70되신 어르신들이 조선소에 할 일이 무엇입니까?
    경비 몇 명은 채용하겠네요? 
    금산에 생기든 지 도양에 조선소가생기면  고흥군 전체가 혜택을 받은 겁니다....
    도양 조선소가 생기면 그곳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할때 금산 땅값은 조선소로 수용당한 50배 100배 더 받을 수가 있을 텐데..
    왜?
    아직도 금산과 도양을 바다건너 머나먼 시각적인 거리로 생각합니까? 
    금진 선창가에서 도양조선 소까지 5분 거리 인것을....
    금산 조선소가생기면 녹동이 망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조선소는 도양 금산 어디가 생기든지 두 곳다 같이 발전합니다.
    부디 조상이 물려주신 천연의 자연을 살리면서 이득을 볼수있는 현명함도 생각해보십시요
  • ?
    애향인 2007.11.12 17:01
    금산인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금산면장님께서 처음으로 사무관에 승진하시어 우리 고향으로 오셨지요
    그 분의 행정전공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 랍니다
    그쪽으로 더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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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7.10.22 By금산면 Views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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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고흥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난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고흥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10월 8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흥군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59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Date2007.10.14 By태풍나리 Views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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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사]고흥 앞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 거금도2

    사는이야기 고흥 앞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 거금도 다도해 고흥 거금도에 한 번 가보세요. 이홍로 (hongro11) ▲ 고흥 녹동항. 앞에 보이는 다리가 고흥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입니다. ⓒ 이홍로 ▲ '거금도 금진항에 도착할 즈음' 앞에 보이는 높은 산...
    Date2007.09.12 By김춘우 Views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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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기사] 어느새 가을이 눈앞에 있네

    우연히 오마이뉴스를 보다가 우리의 고향 거금도가 소개된 기사를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최근 8월 이후에 올려진 두개의 기사가 있군요. 대교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최근들어 거금도를 소개하는 기사가 종종 오르는 것이 반갑게 느...
    Date2007.09.11 By김춘우 Views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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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록도, 100년만에 세상 밖으로

    소록도, 100년만에 세상 밖으로 육지와 불과 500m 떨어진 섬. 하지만 한센병 환자 격리 수용지라는 굴레 때문에 심정적 거리는 독도보다 멀었던 소록도가 100년 만에 한반도의 진짜 식구가 된다. 소록도와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연결하는 소록대교가 한달 뒤...
    Date2007.08.22 By무지개의 꿈 Views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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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내고향

    명천마을 갑오징어 와 한치 (쥐오징어) 정말로 맛... 5월14일
    Date2007.05.14 By김상우 Views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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