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인사드려 죄송하네요
최근에 자주 올라오셨는데
아무도 메아리가 없어서 서운했지요
상고사 고찰에도 꼬리말이 아무도 없었네요
눈 팅하고간 분은 많은데(그냥 저가 한말입니다)
100년 전의 조상님들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누구 선대분들의 사진인가요 궁금하네요
건강하시고 자주 뵈시길 빕니다

반갑습니다 ^^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먹어갈수록  고향생각이 많이 나지요. 동정말입니다.
어머니가 계시고 아버님이 쉬고 계신 그 곳 꿈엔들 잊을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세상이 하 수상하니 자주 찾아가질 못하는게 우리네 삶이 아닌가 싶네요.
짐승도 죽을때가 되면  지살던 집쪽으로 머리를 눕힌다는 말이 안있습니까?
하물며 부모님 걱정 고향생각 안하고 사는 분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당신들이 오래사니 자식들이 힘들어 등이 휜다고.......

모처럼 고향분의 댓글을 맞이 하니 정말 고맙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가끔은 쓸데 없는 글 올려서 시간낭비하게 하는건 아닌지.....
자책도 해봄니다.

상고사 이야기는 축약하면서 빠진것도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서 지루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관심있는 사람이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참고로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간략하게 소개 할께요
기원전 7197 제1세 환인 인파견
          3897 제1세 환웅 거발환 즉위: 신시에 도읍하고 나라를 배달이라함
                                                     역법을 만들어 365일을 1년으로함
          2706 제14세 자오지(치우)즉위: 창과 투구 등 쇠로 만든 병기로 유망과 헌원을 이기고 서쪽으로 국토를 넓힘
                                                     칠성력시작, 청구로 도읍을 옮김 --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이 모신 분이
                                                     바로 이 치우천황을 말함. 
          2333 배달나라는 18대 역년 1565년으로 끝남

기원전 2333 제 1세 단군왕검 단군조선 건국 ,  아사달에 도읍
          2084  제천을 쌓고 무궁화를 많이 심음
          1226 돌궐사절이 입조: 돌궐은 투르크족으로 현재 터어키 민족임 (터어키는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함)
          961  큰 태풍이 있었음 (참고로 서양에서는 기원전 965년에 솔로몬 왕이 즉위 하였음)
          775 백건적의 난이 있어 임금이 잠시 피신함 (서양:기원전 776년 제1회 올림픽 경기)                                                   
          704  단군 매륵 즉위   (서양: 753 로마건국, 721이스라엘 왕국 멸망, 670앗시리아 오리엔트 통일, 612 앗시리아
          646  단군 마물 즉위   (         멸망, 565 석가탄생, 551 공자 탄생, 334알렉산더 대왕 원정 시작 , 330페르시아 제국 멸망)
          590 단군 다물 즉위    (          272 로마 이탈리아 반도 통일 )
          295 단군 고열가 즉위
          239 북부여 제1세 해모수가 옛도읍지 백악산을 습격하고 스스로 임금이라 함, 이로부터 북부여가 시작됨
          238 임금이 왕위를 버리고 산에 들어감, 이로써 단군조선이 끝남.  (기원전 221 진시황 중국 통일)
          59 동부여 1세 해부루 즉위
          57 북부여 멸망 , 신라 건국
          47 동부여 2세 금와 즉위
          37 고구려 건국
          18 백제 건국
          6 동부여 대소 즉위
이상으로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즐거운 날 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