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 머리 육신이 축 비워있는 토요일이다
창문너머 고향을 상념에 잠겨본다.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신 부모님분들
그놈에 농사가 우리들을 키웠지만
언제나 끝날련지.
농사철이다.
이젠 더 분주해질 모자리, 마늘캐기
한푼 두푼 더받기위해
더 허리가 휘청해질 우리부모님분들 언제나 끝날련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젠 편히
쉴날은 없을련지
그건 그건그것은?
고향 하늘을 고향 마을은 무심히
그냥 세월은 넘긴다
한분 두분 돌아들 가시는데
그놈에 담배는 왜 만들었는지?
창문너머 고향을 상념에 잠겨본다.
아직도 힘들게 살아가신 부모님분들
그놈에 농사가 우리들을 키웠지만
언제나 끝날련지.
농사철이다.
이젠 더 분주해질 모자리, 마늘캐기
한푼 두푼 더받기위해
더 허리가 휘청해질 우리부모님분들 언제나 끝날련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젠 편히
쉴날은 없을련지
그건 그건그것은?
고향 하늘을 고향 마을은 무심히
그냥 세월은 넘긴다
한분 두분 돌아들 가시는데
그놈에 담배는 왜 만들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