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보헤미안2020.03.28 02:32
인생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을 꼭 이해 할 필요는 없다 하루 하루를 있는 그대로 맞이하라 ! 어린 아이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손을 내밀듯....
어린 아이는 꽃잎을 모아서 간직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머리결에 머무는 꽃잎을 떼어내고 새로운 꽃잎에 손을 내밀뿐..........
인생을 꼭 이해 할 필요는 없다
하루 하루를 있는 그대로 맞이하라 !
어린 아이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손을 내밀듯....
어린 아이는 꽃잎을 모아서
간직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머리결에 머무는 꽃잎을 떼어내고
새로운 꽃잎에 손을 내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