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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박영환2018.11.21 16:00

涅槃寂靜(열반적정)

열반이라 하면 죽음을 일컫는 말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결론부터 말 하건데 그것은 옳지 않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살아서 열반의 경지에 이른 사람도 있으니까......

열반 적정의 뜻은 불이 다 타고 난후 재만 남아 고요한 상태를 말한다.
마음속의 탐욕, 분노,괴로움, 번뇌, 망상이 불길이 되어 타다가 꺼지면
고요함 만이 남는다. 그 상태가 열반적정 이다.
평범한 사람 즉, 범인은 죽음으로써만 그 경지에 이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깨달은자, 해탈한자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미 열반 적정의 경지에 도달 했다고 보는 것이다.

소위 4 대성인이라 부르는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가 그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불교의 용어로는 成佛(성불)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글을 읽으실 독자 여러분이 모두 불교 신자일수만은 없다.
그래서 성불 보다는 깨달음 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것 같다.

끝으로 한마디 덧 붙이자면, 로마로 가는 길은 여러갈래지만
도착점은 역시 로마 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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