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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는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근심 걱정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태풍을 격어야하는 난 두려움이 먼저 가슴을 찝니다.
태풍이 올때마다 난 누구 보다도 현장에 있어야하고
그 커다란 파도가 시작해서 사라질때 까지 그많은 파도를 눈으로 직접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파도소리가 좋을지 모르지만 난 무었보다도 부담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당신들의 고향을 향해 질주 하고 있다고하니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가 업습니다.
오늘부터 난 비상사태에 들어가야 하고 피해을 최소화 하기위해 모든것을 동원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난 많은 태풍과 싸워왔고 그많은 태풍을겪으면서 직접적인 피해을 입은바 있기에 이번 태풍이 걱정됩니다.
친구들도 고향에 계신 부모 형재 에게 전화라도 한번해 드리는 미덕을 갖는다면 좋을일입니다.
여러 친구들도 태풍에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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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5.09.04 10:04
    태풍소식에 걱정은 된다만 그간에도 슬기롭게 대처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준비하면 잘 넘어가리라 믿네만 워낙 세력이 강하다하니 쪼게 걱정이
    되는구먼.
    심혈을 기우린만큼 꿈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아품이 없도록 잘 대처하리라믿네.
    지금도 어릴적 태풍을만나 옹기배 선원들의 시신이 앞바다까지 밀려왔던 기억이 생생해.
    천재지변은 인간의 힘으로는 역부족 일때가 많거든......
    아뭏든 태풍 나비가 무사히 지나가길 멀리서나마 빌고있을께.
  • ?
    장영자 2005.09.04 16:35
    점열친구안~~~녕
    태풍땜에 걱정되겠네~~~
    무사이 넘어가리라 멀리서 조용히
    빌어줄께..
    그래야 친정갈때 전복 얻어  먹을수 있잖아 ㅎㅎ
    진심으로 빌께~~~~종균이도 빌고 있을거야

    따분한 오후~~~
    양푼에 밥 고추장 참기름(남아있는는 여러반찬 나물들)
    쓱쓱 비벼먹었더니 배가 머무 빵빵
    이러면 안될것 같아 뒤산 옥녀봉이란 산으로갔지롱
    아~~하 너무 좋더군 혼자 콧노래 흥얼거리면서
    정상에 갔다왔지~~~땀흘리고 나니 넘좋아...
    그런데 쪼금 힘들었어 ((((배가부르닌까)))
    ~~친구들 산에갈땐 조금만 먹고갑시다~~
    모두모두 즐거운 날 되시고 건강하삼
  • ?
    김정림 2005.09.04 19:14
    점열아!~~전복 양식하는구나...
    갸들이 무척 예민한 넘들이지 싶은데.....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 넘친다.
    태풍 피해 비켜가길 기도할께........
  • ?
    장미화 2005.09.04 20:04
    점열씨 참으로힘들고무거운우리네인생여정에 비켜가면좋을태풍은 왜 온다고하는걸까
    미국을아프게하는허리케인을보며어제새벽에도 우리나라는 태풍에 피해가없도록 기도
    했는데 가까운 친구에안타까운사연을보니 가슴이아프네 나에힘으로 어쩔수없는무거운짐은 전능하신 하나님께맡기고 신실하신 그분에도우심을 신뢰하며 감사하며 인내하며
    최상에것으로 응답하시는 그날을기대하세 좋은생각만하면서힘내게나 샬 롬
  • ?
    박혜숙 2005.09.04 21:49
    아! 점열이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네
    "누군가 널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거울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오늘 주일밤예배때 불렀던 가스벨송을 친구에게도
    마음으로 불러주고 싶군
    피해가 없도록 간절히 기도할께
  • ?
    이복희 2005.09.04 22:27
    나비가 많이 걱정이냐 그렇지않아도 시골에 전화 해봤어
     배는피신했지 열심히사는점열이
    화이팅..........
  • ?
    부산남 2005.09.05 11:03
    점열아 그래도 너는 참으로 복받은 놈이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객지에 나와있는 칭구들이 한결같이 걱정해주고 내일처럼 관심을갖고
    염려와 무사하길 간절히 빌고있으니 말이다.
    어려움에 처했을때 희망과 용기를 주는게 진정한 칭구라고봐.
    간절한 기도가 통해서일까 나비는 다행이도 일본큐슈로 방향을 틀었다는군.
    그래도 반경이600km라니 방심은 금물 알지.....
    고향을 굳건하게 지키면서 파수꾼 노릇을 하고있는 너가 부럽고 존경스럽다.
    깊게페인 얼굴 주름살에서 그동안 고생한 흔적이 역역 하더구나
    고생한만큼 충분한 댓가가 있을거라 믿는다.
    부산에는 아직은 태풍전야라서 고요함속에 바람이 세지고있고 오후부터는 비가억수루올거라네.
  • ?
    박경주 2005.09.05 12:07
    안녕 오렛만이군
    항상 웃는 모습이 얼굴에 그려지네
     고향의 소식을 들려주는 당신이 있어 무척기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의 기도와 염려의 파도는 태풍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
    별일 없으리라 생각이드며  건강하시게나
    안녕
  • ?
    이점열 2005.09.05 12:17
    친구들 모두 고맙다.
    그대들의 기도로 태풍이 비켜 간다니 다행스럽기 그지없다
    지금도 난 태풍에 대비해 배를 월포로 피신시키고
    정전에 대비해 발전기를  점검하고 각종 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그래도 올여름은 적조 피해도 없고 태풍까지 비켜 간다니 희망이 보인다.
    해마다 태풍이 올라오는 때가되면 이렇게 애가타고 피가 마른다,
    처음으로 보는 친구들은 많이 늙어 버렸다고 하지만 이런 큰일 한번 격고나면 어쩔수없는 일인가 본다.
    아무튼 함께 걱정해준 친구들 정말고맙고 혹시라도 고향에 온다면 그 댓가는 내가 충분히 해주마.
    여러 친구들도 언제나 건강하고 힘내길 바란다.
  • ?
    장규례 2005.09.05 14:25
    친구야 걱정이 많겠구나
    어린시절 바다가 생활터전이었던 우리들의 부모님을 따라 바닷가에서
    보냈던 시간이 많았기에 오늘같이 바람이 세차게 불면 노심초사 아무일 없이 비켜가길
    마음속으로 빌었던 일들이 많이생각나
    다행히 태풍나비는 우리나라를 비켜간다고 하지만고향에계신 모든 분들의 안녕을 빌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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