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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7:05

행복한 새해 되세요.

조회 수 226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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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으로 파도치는 3회 카페를
기쁨반 시샘반으로 보고 갑니다.
모두들 서울까지 친구찾아 다녀온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네요.

제게도 이 카페는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선물해 주었지요.
30년을 훌쩍 넘어 오늘의 친구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으니....

내 얼굴을 기억하는 친구나 잊어버린 친구라도 모두 사랑하고 싶고
보고 싶고 .등등.
혹여 실수라도 했으면 용서해 주고
좋은 기억이 됬다면 기억해 주고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느때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 하더이다.
제게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친구들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길 소망하며
부족한 친구가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박혜숙 2005.12.21 17:38
    금례야!
    이곳은 지금 눈이 너무많이와 외출이 힘들정도야
    그곳도 많이 왔지?
    선물은 내 마음이 진정으로 가는곳이면 다 예비되있는것 같아  행복의 선물!! 
    함께 했으면 좋았을걸...
    새 조직 구성하느라 많이 바빴겠구나.
    좋은사람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내년에도 행복으로 다가오리라 믿는다
    추운날씨에 건강하고 복 마니마니 받길...
  • ?
    정종균 2005.12.21 18:22
    금례씨 오랜만에 방문한것 같네.
    이맘때 쯤이면 그쪽사람들은 행사 준비로 많이 바쁘겠네.
    한동안 해성같이 나타나 3회방이 호떡집에 불나듯 시끌벅적 했는데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까지 와버렸네.
    그러고보면 당신도 3회방 활성화에 일조를 한셈이네그려.
    한동안 잊고 살다가 만나면 기쁨이 배가되듯이 되찾은 인연은 소중하게 간직하고
    절대로 끊기지않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될것같애
    얼마남지않은 올한해 알차게 마무리 잘하길 빌면서..........
  • ?
    이금례 2005.12.21 22:51
    친구들의 댓글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되찿은 인연 잃어 버리지 않고 깊이 깊이 간직하며 살께요.


    후배님 !
    오늘밤은 참 감격스런 선물을 받았네요.
    얼마만에 이런 멋진 카드를 받아 보았는지.....
    사람의 마음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후배님을
    축복합니다.
    사람의 글을 보고 그를 기쁘게 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달란트인데
    많은 사람 감격시키시니 이 또한 의미있는 일이 아닐련지요.
    진실로 감사하며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김정림 2005.12.22 01:57
    금례야!~~
    메리크리스마스!!!!~~~속에
    내 마음의 모든 것을 담아 네게 보낸다
    그분께 감사하며.....
  • ?
    장미화 2005.12.22 11:42
    109번에 새해인사 올려놨는데 다시올립니다.
    이번 겨울은 이상하네요 학교에 휴교령이 두번씩이나 내려질정도니?
    축사,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지원된 공무원의 사망소식등등
    헤아릴 수 없는 재산피해는 또 어쩌나요?
    우리네 간구가 부족한 탓 일까?
    어제는 눈길이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담대히 선약을 지키기위해 원주
    에 다녀왔어.    월 화 수 오늘도 외출 계획이 있으니 뭐 이리도
    바쁜지. 죽을 싸가지고 다니는 열정이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
    어떻든 어제는2시간동안 나라와 민족과 지역사회와 기름부은 사역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이었지 모임리더는 지난번 신갈에서 사고낸 차 차주이며
    여주분이신데 그때부터 연결이된분인데 내가 기도원에 있을때
    나와 동일한 병이발견돼 원자력병원에서 수술하고 내일이면 2회차
    항암을 한다네. 그런데 수술하기전보다 더욱건강해져서 날라다니더군
    뭔지몰라도 만날자를 꼭만나게 하시는 그분의 섭리는 참으로 놀랍네.
    중보자가 열명이 확보됬으니. 나의등뒤에서 나의 앞에서 좌우에서
    나를도우시는 신실하신 그분께 감사드리며 30년만에 만남이
    더욱발전하여 예쁘게 이어지길 소망하며 새해에도 건강하고
    섬기는 교회와 가족모두에게 주님에 자비하심이.........
    혜숙아 설경 잘봤어
    아파트가 온통 눈으로 장관을이루네.
  • ?
    장규례 2005.12.22 13:18
    금례야
    많은 눈이 왔어
    설경만 감상하기에는 불편함이 먼저 앞서네
    도시가 정체되어있고 자연이 버거워하고
    날아다니는 새도 먹이찾아 날개짓이 더 빠르구나
    잠시 소강상태이던 눈은 다시 시작되고
    걱정하는 여러사람들을 위해 이제 낭만은 그만이고파....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몸과 마음 건강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 ?
    박혜숙 2005.12.22 22:34
    미화야~~
    환한 미소지으며 분주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있는 그림이 그려지네
    너의 생기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올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선물을 받은기분이야
    좋은거지?
    여긴 보도데로 눈땜에 외출이 힘들다
    볼일은 많은데...
    새해에도 너에게 만남의 축복이 임하고 건강회복해서 빛고을의 향기나는 차를 마시자.
    같이가고픈 찻집이 있거든~~~
    가족모두 행복하길 바라며 주님은혜가 임하길....
  • ?
    김정림 2005.12.22 23:42
    혜숙아!! 규례야!! 미화야!! 금례야!!
    오늘 울집서 행복한 모임이 있었단다
    교회목원식구들 송년 부부 모임이야...
    11쌍의 부부..... 총 22명에 자녀들 6명, 울 부부까지 합하니 총 30명이 모였드라
    목장예배 드리고 각 가정에서 한가지씩 해온 음식으로 부폐를 차렸단다
    정말 근사한 부폐로 저녁을 먹고 선물교환이랑 윷놀이랑 너무너무 재미있구나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모두들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간 목원들을 배웅하고 돌아선 발걸음이 
    많이 보람 되고 행복해...
    집안을 반짝반짝 밝혀주고 있는 크리스마스 츄리도 넘 멋지다
    친구들아!! 메리크리스마스!! !!
    이땅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길 소망하며.....사랑해....친구들아!!~~
  • ?
    이금례 2005.12.23 20:29
    이곳에 이름을 올린 보고싶은 친구들
    한 페이지 한페이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대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던 일과
    안부를 묻고 우정을 새롭게 나누며
    여기까지 오게된것 너무 큰 선물이라 생각한다.

    살아온 날의 무게만큼
    마음 넓이며 광야같은 세상이라 할 찌라도
    우리들의 사랑과 우정을 양 날개 삼아
    하늘로 오르는 희망의 마음은 포기하지 않기로 하자.
    그대들 모두에게  온 마음과 진실을 담아 "기쁨"을 선물합니다.




  • ?
    승훈 2005.12.24 00:34
    금례야
    정말로  오랜만이지  그래도  가 끔씩은
    동중카페에  들 러  친구들의  안부를
    묻곤햇엇는데

    너마는  나를  찾 지  않는구나

    친구야
    너의  모슾을 그리워  하며  한번쯤은  보고 싶네

    우리가 만 나는 그날가지   언제나  건강하고

    가정 에  평화와  늘행복하길
  • ?
    이금례 2005.12.24 15:56
    승훈님!
    얼굴을 보지 않고도 예쁘게 만나는 법을 생각하느라
    조금 설레였어요.
    1년 남짓밖에 동중에 머믈지 못해서 남자 동창생들은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고 ....해서
    선뜻 아는척 하지 못했어요.
    종균님이나 점열님도 마찬 가지지요.
    그런데 이 곳에서 글로 안부를 묻고 하다보니
    얼굴과 얼굴을 맛대어 보는 것 같이
    우정이 생겼지요.
    그런 의미에서 승훈님도 제게는 소중한 이세대의 한 친구인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친구의 잃음을 통해서 가장 많이 아파했던 친구였음을 들었고
    동촌에서 살았던 마음 착한 친구인것도 알고 있지요.
    이렇듯 제 글에 안부를 물어주니 너무나 감사해요.
    지난 시간들이 혹여 우리를 슬프게 했을 찌라도
    진정 그리했을찌라도 웃음한번 웃고 창공을 오르는
    의지와 꿈을 잃지 말기로 해요.
    좋은 성탄절 되시고 새해에는 행복과 사랑이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이곳에 흔적 남기시면 좋은 친구로 동행하며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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