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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남2007.08.08 09:03
정림아,

글을 아주 잘 쓰는구나. 오랜만에 카페에 왔더니 반갑다.
훈훈한 너의 미소는 시골 담 넘어로 나오는 연기처럼 포근하구나.
잘 지내지?
지난번 부천에 동창 모임에 갔다가 아침 7시까지 날을 새느라 혼난줄 알았다.
노래방 가서 처음으로 날을 보냈더니 혜숙이가 사준 밥은 고사하고 차안에서 한시간 자고
난 후 주일 날 교회 가느라 분주하게 수원으로 향했다.
너의 집 근처에서 했는데 말이다...주인은 없고 객들만 즐겁게 놀았다.

아이들 공부 잘하고 있지?
소식 궁금하다... 대학에서 공부열심히 하고 있을텐데...
우리 아이는 고대(국제학부)와 연대(언더우드) 1차 합격하고 오는 8월 10일과 18일 최종 영어 면접 남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네가 준 손수건 볼 때 마다 생각난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 소식 오고 가길 바라며, 안녕...

친구 현오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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