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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설날하면 우리의 최대 명절인데 갈수록 설래임이 퇴색 되는것같아 안타깝기만 하네요.
특히나 올해는 불황이다보니 분위기가 더욱 반감된 느낌이고 하지만 타지에 나가 살고있는
형제들이 모이고 친구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명절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지요.
이제 얼마안있으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될텐데 고향가는 친구들 몸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길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어린시절 설날이면 친구들과함께 배타고 큰치섬에 놀러갔던 기억들이 아련하지만 이제는
추억으로밖에 간직할수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발가벗고 멱감던 시절이 어끄제 같은데 벌써 오십을 바라보는 세월이 흘러 버렸으니
인생무상을 느끼며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돌아가고싶은 심정이라오......
지금은 현대화 바람을타고 고향도 많이 변해 버렸지만 그래도 고향이 있다는게
행복하고 힘들고 외로울때 고향을 떠올릴수 있다는것이 넘 좋은것같애....
아무쪼록 행복한 시간 많이보내고 고향의정기 듬뿍받아 삶의 활력소가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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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7.02.15 07:58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고향은
    추억속의 고향으로 남을것 같구나
    구정 잘 지내고 부모님과 형제들과 행복한 시간들 되어라
    떡국도 많이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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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호 2007.02.15 22:25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죄송합니다만 나이가 먹으니  명절 오는것이 두렵네요.
    짧은 연휴기간 시골 가는것도 부담스럽고 하여튼 반갑지만은  않네요.
    타지에서  고향에 오지 못하고 설을 쇠는  모든 동문님들께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렇게 새해 인사 보냅니다.
    이번에 가면  고향의 모습과 부모님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고 올랍니다.
    그래도 나중에 고향의 모습을 보고싶을때 부모님이 안계실때  동영상을 보면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야 겠지요.
    고향만 생각하면 코끝이 찡해지는  마음이 아직도 고향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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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균 2007.02.16 10:03
    동호 후배님 반갑네.
    기억으로는 중학교 졸업이후 한번도 얼굴본 기억이 나지 않은데 잘 살고있지?
    고향을 떠난지가 오래되다보니  더욱더 얼굴볼 기회가 적었던것같네.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지만 그때 회포한번 풀도록 하세나...
    고향 잘 다녀오고 오랜만에 그리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되길 빌어보네.
    정림친구 올해는 유난히 쓸쓸한 명절을 보내겠구먼....
    부모 살아생전 잘해드려야 하는데 지살아가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소흘하다
    돌아가시고나면 후회하는게 우리들 현실인것같아 마음이 씁쓸하네.
    아무쪼록 명절 잘 보내고 즐거운시간 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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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 2007.02.19 00:22
    선배님 설 잘 쇠셨는지요...
    저 잘 모를거예요... 선배님을 뵌것이 아마  오천 교회 초등부 시절이 었지 않는가 기억되네요.
    교복 입고 예배 참석하던 형의 모습이랄까? (맞나....)?
    나이 먹으닌까 그냥 그네요..
    집에가서 하루밤 세고  왔네요  처갓집도 가야하겠기에...
    즐거운  새해 보내고  선배님께 안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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