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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들아!!~~피곤해 나가 떨어져 버렸냐??
이름이라도 만들고 올껄....껄....껄...
새해엔 껄껄 하면서 안살테야 했는데 또 껄..껄.....

체력을 길러야지 핑계로 몸은 정지,  손가락만 움직이고
심호흡 하니 어제 일이 아롱다롱 정리가 안되네...귓구멍도 시끄럽고...ㅎㅎ
에라모르것다....
숨막힌 러시아호에 몸 싣고 집에 오니 밤8시 조금 피곤하더이

님들!!~~들으시게
오리를 두마리나 잡았으니 값을 해야지
무엇이 두렵것써
밤!!!~~~아 오너라
새 역사를 쓰리라..ㅋㅋ

암만,
자정이 지나도록 기다림은 이어지고
김 빠진 맥주 얼마나 맛없냐....그꼴로 기다림에 지쳐 지풀에 쓰러져 잠 들어버렸써..
폭풍은 커녕 실바람도 안 불었다네
오리 두마리 아까워서 워째...??
하필 어젯밤 초상이 날게 뭐람
거부하는 자연이 밉네 
흐미!!!~~~숙제가 밀려 버렸써....기약도 없이....
들어 올때도, 나갈때도
숨소리마져 죽인 발걸음 흔적도 못느겼으니 어쩜 좋아..
은혜를 갚을려고 했는데 재수 디게 없구먼...그 누구는.....ㅎㅎㅎㅎ
아!!~~인생이여!!~~
 
  • ?
    여주 2007.01.18 14:17
    ㅎㅎㅎㅎㅎㅎ
    이 노릇을 어쩔꺼나
    아쉬움만가득하고 기약이없다니
    오리두마리효험이 오늘날 임하기를........
    어젯밤7시이후 내 손은 가만히 있는데
    키위가 입속으로 계속 들어오더이
    중동지역에 내리시는 복이 당신의 가정으로 충만히...

    광장에 홀로 남겨두고 먼저와버려 미안하고 죄송.......

    서울 전화도 잘 전해들었구먼
    모두를 사랑하오
  • ?
    김정림 2007.01.18 18:38
    역시 젤 강건한 우리 여주댁...
    오늘가서 베운 장구장단에 힘이 철철 넘치드만...헤헤!!~~몬 힘?? 있써.....시골샥시같은....
    엉뚱한곳에 힘 다 빼불고 왔으니  어짜쓰까...ㅎㅎ
    여튼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
    상,하, 반기 축제를 위하여....
  • ?
    동행 2007.01.18 21:41
    어쩜!!!!!
    ㅎㅎㅎㅎㅎ
    후속타를 무진장 기대했구머는....
    어떡할건데???
    유황오리효험은 며칠까지일까
    기대하고 있을께!!!!
    이불사건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고
    철없는 엄마의 백대고백은 암만 생각해도 가슴아프고
    뜨거운눈물은 우리모두의 눈물이었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고 아름다운 인생길을 유유히 걷고 있는그대들이여
    각자의 모습과 삶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
    참사랑의 의미를 다시한번 가슴으로 느끼며
    모두의 사랑과 배려에 감동 감사 행복만땅이었다우



  • ?
    복있는사람 2007.01.18 22:56
    하하 후후~~~!!!!
    새벽이후 웬종일 잠이 오질않고(조금은 쉼이 필요하건만)
    누군가와 이 복된 시간들을 나누고 픈데...
    남편은 날 쉬게 하려고 눈치보다 잠들고
    난 남편이 언제오나 기다리다 잠들고...
    하하하.....
    그 이후 마주해 이 무지한 아까운 엔돌핀 팍팍 솟는 유쾌 상쾌
    행복 만땅 리바이벌을 참고 있으려니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단다...
    아이??... 
    너의 낭군님 어이그리 복이없을까나 .. 
    그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말다니..
    서운해 죽겠다..왜 내가 그리도 섭섭하지??
    역사는 때에맞게 정확히 쓰여져야 만족해 지는법...
    할수 없지//
    감정과 느낌은 달라도 내일을 기약하고 또 기대하고
    우린 늘 내일이 오늘 보다 더 나을거란 기대속에
    감사하고사는게 아니겠니??
    행복을 준 모든분 님들 감사 또 감사..

     
    아직 못 들려주고 있으니
  • ?
    김정림 2007.01.19 03:00

    영 껄쩍찌근한것이 또 영 거시기해서
    담날도 밀린 숙제좀 해불까 뿌시럭뿌시럭.....평소완 영 딴판인게
    꿈에라도 있을수 없는 일인지 눈치코치 둔한 그 누구는....
    잠결에 어이!~~어째 잠안자고 자꾸 잠을 깨게한가 오히려 짜증일세...
    산통 깨지고 나도 할만큼 했으니 뭐라들 마러...이젠 약발도 다 떨어졌는가베....ㅎㅎㅎ
    모닥불로 사그라져가는 내 열정이여...ㅋㅋ
    잠 안깨려고 살짝 거실로 나와 책 몇장 읽다 것도 잼 없어 요기서 한수다 한다
    그대들이라도 값 톡톡히 해야지.....안긍가???

    명월이 그년 뭘 먹은게야(벽계수대감버젼)
    문디들.....내꺼좀 남겨놓치원...

    새벽3시를 넘어가는 깊은 밤,
    깊은 숙면을 위하여 내 기도좀 빡쎄게들 하고
    셜 여산 먼 약촌가??  그 사랑시런 여사분께 알아본단거 절돼 잊지마로
    젤로 시급한 문제여.....ㅎㅎㅎ


  • ?
    산행 2007.01.19 11:59
    아줌마들의 수다 참으로 재미있구먼....
    나름대로 약속이나 한듯이 오리에 얽힌사연하며 숙제에관한 사연들이 사십대 아줌마들의
    은어처럼 포장하여 수다를 떠는 모습이 웬지 자연스러워 보이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린고 했는데 알고보니 거시기에관한 수다 라는걸 알아 차리고
    많이 웃엤지....
    그러고보니 우리도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군!!!!
    사는게 다 그렇지 짜증나고 힘들때는 억지로라도 웃음거리를 만들어 아드레날인을
    분비시켜 스트래스를 날려 버리는것도 좋은일이제
    아뭏든 건강하고 재미게들 살게나.....
  • ?
    김정림 2007.01.20 00:52

    어이!!~~
    담주 화욜날 여행떠난다...이쁜머리 한달도 안된 파마라 던 아깝지만
    아까워도 어짜냐?? 오늘 편한 머리로 교체 했구만 요거이 또 말썽이다
    디지털셋팅파마가 자연스럽다해서 글케 해달랬드만 옥파마를 했다나 영 웃긴 헤어스타일이
    전체 내 실루엣까징 꾸겨부니 여간 신경 쓰이고 속상하고 짜증 나고 그랴
    다녀와서 또 파마 해야것써  웬만함 이고 다닐래도 맘에 징하게 안들어 스트레스다
    돈은 덤불 이구나, 그래도 누가 말려..
    윤 나는 그대들 얼짱들관 딴판인지라 돌맞기 전에 머리라도 예뻐야지.....ㅎㅎㅎ
    기둘려봐봐 새해엔 S 라인 꼭 살릴테니....^^*


    산행님!!~~
    거시기한 수다 아녀요
    친구들이랑 유황오리 넘 맛있써 두마리나 먹고 배가 터질듯이 불러 
    질펀한 수다 떤거뿐
    엉뚱한 오해 하지 마샴 ^*^
    순녀들 수줍어 그대 얼굴 못본다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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