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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순2011.02.03 19:30

세월은 흘러 변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 기억속에 있는   선배님들의

그 모습들이 그대로 입니다.

좋은 동행자가 함께하면  그 어떤 길도 길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언니 오빠 들이야 말로  마음으로 함께한 자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미 향기는 꽃을 준 손에 있다고 합니다

그날의 악천후 속에서도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마음으로

마주한 언니 오빠들의 정겨운 모습 들이야 말로

장미 꽃을 전해준 손이 아닐까요?.....

올 구정에도 어김없이 여러 동문님들께 선물을 주시는

선배님 감사하고 올 한해도 좋은일로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래도 수고 하신김에 울 언니좀 바로 있을때 찰칵~~해주셨으면 좋았으련만......-.-...ㅋㅋㅋ

그래도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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